제197집: 통일의 길 1990년 01월 1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4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은 세계인류를 구원하" 것

여기 기독교 믿는 사람들 왔을지 모르지만,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기성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랬어요? 「아닙니다」`하나님이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아멘' 그랬어요? 「아닙니다」교파 주장하는 녀석들은 이 원리원칙에 위배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지, 교파가 뭐야?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이 교파 구원이 아니예요. 세계 구원이예요. 세계인류 구원이예요. 천상세계, 지옥까지의 해방을 원하는 하나님입니다. 목사 장로들, 자기들은 천국 가고 문총재는 지옥 가? 내가 천국을 다 뒤져 보니 나 반대한 목사들은 전부 지옥에 가 있더라구요. (웃음) 내가 천국을 돌아보면서 그런 사람들 어디 갔나 했더니 전부 다 한데 모여 있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지혜로운 문총재 판단이 어긋남이 없다구요.

개인 구원을 목적삼는 사람은 뒤로 가라 이거예요. 문총재는 대한민국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통일교회 구원보다도 대한민국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는 대한민국 안에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구해 줄 생각도 할 필요 없어요. 통일교회를 생각하니 그 가정과 그 자식과 그 여자 남자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구하려 할 때는 기성교회 어떠한 목사보다도 저나라에 가서 황족의 자리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 전부 여기 모아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어요. 대한민국을 구하자는 거예요. 대한민국 구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일생 동안 거름더미로 남아 쓰러져 가는 무의미한 인생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예요.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 영생하니 영생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어 보자 해서 당신들을 이 자리에 불러 모은 거예요. 영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통일을 논의해야지, 영생할 수 있는 뿌리의 내용과 그 본성품에 위배되는 자리에서 아무리 통일을 노래했댔자, 통일된 자체를 만들어 가지고 대한민국을 갖다 놓았댔자 하나님은 돌아서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심각한 말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대한민국 백성, 남한과 북한의 백성까지 전부 다 통일교회 선생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 몽땅 합해 가지고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하자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 문총재는….

여러분 팬다 프로젝트 알지요? 「예」중공의 6·4사태라는 천안문 사건은 세계적인 사건입니다. 이 6·4사태 때 각 나라가 공관을 통해 철수명령을 내려서 이름 있는 선진국에서도 대사관 직원들이 보따리를 싸 놓고 있는데, 6월 27일에 우리는 팬다 자동차 공장 기공식을 했어요. 세상에 그런 미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거 미쳤어요, 안 미쳤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다고 공산주의 체제가 달라진 게 아니예요. 그냥 그대로예요. 새빨간 그대로예요. 자유화 물결을 완전히 막아 버리고 옛날의 공산당 단일체제, 절대체제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문총재가 어쩌자고 바보 천치가 되어서 6월 27일에 기공식을 해?

보라구요. 9월 23일까지 3억 불을 현찰로 입금하게 되어 있었어요, 홍콩은행에. 그러고 난 후에야 기공식이니 뭐니 시작할 터인데, 6월 27일에 기공식을 하겠다고 하는데도 중공 정부가 북경 혜주 홍콩 등지에서 나발 불고 북치고, 군악대를 보내 가지고 혜주시에서 불꽃놀이를 하면서 왕창왕창 대환영이예요. 그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중공 정부에서는 5년 이상의 이익을 얻는다는 거예요.

돌아가던 모든 선진국 대사관은 `아, 이것 봐라…' 하는 거예요. 그들은 전부 다 위험하다고 월남에 가 있고, 버어마에 가 있고, 모조리 다 본국으로 돌아갈 것 같은 형편이예요. 다들 보따리 싸서 가려고 하는데, 문총재는 역사 이래에 세계적인 대투자를 벌여 가지고 들어오는 거예요. 우리야 돌아갈 게 뭐야? 조건 좋거든. 우리는 조건이 좋아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그들은 우리보고 왜 머무느냐는 거예요. 그러니까 또 한쪽에서는 `문총재는 세상에 유명한 사람이야. 그분은 손대 가지고 성공하지 않은 것이 없는 훌륭한 분이고, 대기업가고 대사상가인데 몰라 가지고 그럴 거야?'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중공에 5년 이상 이익나게 했다 이거예요. 그걸 아니 공산당 자신들이 군대 밴드까지 보내 가지고 북을 치고 야단하고 그랬던 거예요. 거 문총재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전략에 의해 가지고 나 문 아무개는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는 맞더라도 좋아요. 내가 희생되더라도 좋아요. 그 희생으로 말미암아 아시아 전체가 뒤에 내게 갚아야 할 전략 전술의 길이 트이게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실패할 수 없는 길임을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단행한 거예요. 중공 지도자들은 모릅니다. 공산당원도 몰라요. 여기 노태우 대통령은 알아요?

오늘 저녁 이런 말 듣고…. 여기 노대통령 패 왔으면, 안기부 패들 왔으면 보고하면 알지. `오늘 세밀히 듣지 않았으니 그거 믿을 수 있어?' 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예요. (웃음) 그러다가 망하는 거예요. 나는 망한다고 했지만 망하지 않아요. 망하려면 벌써 망했지요. 40년 동안 두드려 패면서 사방으로 확산해서 직격탄 폭격을 얼마나 했겠나요? 그러나 거기에 맞아 죽지 않았어요. 누가 보호해서? 문총재가 보호해서? 「하나님이 보호하사」하나님이 보호하사. (박수)

그러니까 이런 말 듣고 볼 때, 중국을 통해서 문총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써 남북통일과 해방을 모색한다고 하게 될 때에 이제부터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편안히 자고 잘살아야 되겠다, 아멘? 「노멘」이 쌍것들아, 아멘! 「노멘!」똑똑히 말했다구요. 뭐라구? 「노멘」`노멘'이란 사람이 아니다 그 말이예요. `아멘은' 넘버 원 사람이예요. 일등 사람이다 이거예요. 에이 멘(A―men), 영어로 `에이(A)' 하게 되면 넘버 원이거든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아이구, 문총재가 이래저래 몰아 가지고 뼈다귀가 녹아지도록 말도 못 하고 죽어 떨어지라고 그렇게 한 말이구만.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그렇게 한번 해보고 다음에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떨어지더라도 요 말 듣고 한번 실천해 보고, 한두 번 서너 번 경험해 보고 나가떨어지라구요. 그래야 내가 말한 가치가 있잖아요? 이렇게 땀을 흘리고 진정코,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우리 승도 할머니처럼 간―절, 10년 20년 간절히예요. 해서 망할 것 같으면 내가 얘기를 안 해요. 우리는 그렇게 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