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사랑의 기관차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8 Search Speeches

영원한 세계-서 심판자가 되기 위해서" 사'의 길을 가야

이젠 여러분들이 그 사랑을 가지면 천하를 심판해도 천하가 '노(No)'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내가 아무리 성이 차 올라서 '나 죽는다'고 하더라도 사랑의 품으로 남편이 품으면 그게 내린다는 거지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사랑은 놀라운 것입니다. 사랑은 무차별한 것입니다. 하나의 무등급한 세계입니다. 교회는 그것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하나되는 도리를 가르쳐 주는 곳이 교회라고 하는 곳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이젠 그것을 배웠으니 통일교회가 남북통일을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의 임무는 남북통일입니다. 남북한만 통일되면, 미국통일, 일본통일, 중공통일을 대한민국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잠시 녹음이 끊김)

이번에 선생님이 와서 영계의 모든 곳에 다 하이웨이를 만들어 놨어요. 하이웨이를 만들어 놓은 것은 뭐냐 하면, 저 깊은 산골짜기든 먼 나라 끝에 있는 나라까지도 연결시킬 수 있고 거리를 가깝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달릴 수 있는 차만 있으면 말입니다. 그 차는 무슨 차냐? 달리는데 어떻게 달리는 차냐? 사랑의 차예요, 사랑의 차. 사랑의 자동차만 타고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길만 열어 놓으면 말이예요…. 내가 댄버리 가서 한 일이 뭐냐? 영계와 육계가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닫혀졌던 담을 헐고 참부모를 만날 수 있는 문을 열어 놨어요. 하이웨이를 닦아 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영계에서 자기 조상들이 와서 사랑의 본심,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도리를 찾아와서 전부 다 한 단계씩 끌어 올린다는 거예요. 끌어 올리는 힘은…. 그래서 영계의 통일운동도 이 사랑으로 벌어지고, 지옥해방운동도 이 사랑의 도리로써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망권까지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사랑에만 있다는 거예요. 생명의 길만 가지고는 사랑을 찾을 수 없어요.

그런데 오늘날 인간들의 세상은 돈보다 못한 사랑이 됐습니다. 그렇지요? 사랑 때문에 생명을 버리겠다는 사랑은 그래도 참사랑입니다. 오늘날 전부 다 아내를 위해서 죽겠다고 하며 결혼한 사람 있어요? 통일교회는 그런 사람들과는 다르다구요. 다른 길이 생겼어요. 그런 세계가 생겨났다구요. 그렇게 알고, 준비를 잘해야 되겠구만! 축복받겠다는데 축복이란 말 알아요? 「예」 응, 축복이란 말 알아요? 「예」 그 축복 받기가 얼마나 힘든지…. 나중에는 내 얘기를 좀 해줘야겠어요. 수련 때 지시할 사항은 간단하지만 이런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대학가에서 참 생각을 많이 할 때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세계를 중심삼고 얼마나 고심했는가 하는 걸 알라구요. 응? 그건 다 지나간 일이 아니예요. 현실적으로 나와 더불어 관계돼 있는 영향권이예요. 이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가지고는 이 시대권 앞에 심판당하지 심판할 수 있는 심판자가 못 돼요. 지금까지 하나님 세계에서는 옳고 그른 것을 전부 재 가지고 판단해 놓은 것이 그르지 않아야 역사시대에 비판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선생님이 이런 도리를 중심삼은 논리적 기반에서 심판의 결정을 한 것은 역사시대에 심판할래야 심판받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심판할 무엇이 하나도 없다구요. 영원한 세계에 가서 심판자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이런 놀라운 길을 부디 잘 가 주길 빌면서 본인의 말씀은 말씀은 끝내려고 합니다. 아멘!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