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우리의 사명은 크다 1964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5 Search Speeches

지금은 하나님이 자녀를 원하" 때

그러면 지금 때는 어떤 때냐? 하나님이 세상에 있는 만물을 원하는 때가 아니예요. 물질을 원하는 때가 아니예요. 지금 때는 자녀를 원하는 때요, 백성을 원하는 때입니다. 사람을 원하는 때예요. 사람을 원하는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물질을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물질보다도 사람을 중요시해야 할 때라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미국 같은 나라가 그래요, 돈으로 앞서려고 하다가는 망한다는 거예요. 지금 때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돈 가지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무엇 갖고?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세계를 위해 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만민을 구하기 위해 아들을 주었습니다. 아들을 완전히 버린 사람은 세계를 완전히 받은 사람이예요. 이는 땅을 받은 사람이요, 하늘을 받은 사람이요, 자기 자신을 찾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더우기나 지금은 끝날이 가까워 온 연고로 물질을 중심삼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때는 지나간다는 거예요. 요거 지나간 다음에 사람을 중심삼고 논의하는 때도 지나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념을 가지고…. 이념의 중심은 하늘, 하나님! 문제가 거기까지 올라간다구요.

이러한 복귀역사를 거쳐 나가기 때문에 우리는, 또 대표적인 국가의 입장에 선 이 나라 이 민족은 어떻게 되느냐? 전부 들이 맞아야 돼요. 종교적으로 파탄을 당해야 되고, 여러분의 인권의 기준이 달라야 돼요. 전통이고 무엇이고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전부가 들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공인되면 비참한 것은 지나가고…. 이것이 국가적인 기준에서 평면적으로 볼 때에는 비참한 것이지만, 내적인 인연으로 볼 때에는 반드시 이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서게 될 때 맞는 데는 어디에서 맞고, 비참한 자리에 서는 데는 어느 자리에 서느냐? 인간세상에 서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편에 자리를 잡으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역사도상에 있어서 연결된 이 승리의 기반 위에 그 민족을 통하여 민족적인 정병의 기반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재차 그런 활동을 거쳐서 탕감해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국가, 그러한 민족 앞에 앞으로 오실 주의 뜻을 맞이할 수 있는 성도가 있다면, 그 성도는 더 비참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어차피 우리가 사는 세상, 사탄세계에 있어서 끝까지 맞고 그것을 벗어나 가지고야 치게 돼 있는 거예요. 그게 철칙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이 민족 앞에, 수많은 교단 앞에 핍박을 받았어요. 깨깨 받아 나왔어요. 아는 사람으로서 통일교회 욕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하늘이 치기 전에 먼저 저버려야 돼요. 물질을 저버려야 되고, 일족을 치기 전에 먼저 저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이게 제물입니다. 제물이 뭐냐 하면 치기 전에 먼저 드리는 거예요. 요구하기 전에 먼저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도상을 거쳐 나가야 할 사명이 있는 연고로, 오늘날 통일교회는 이런 환경을 당하여서 지금까지 전진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어느때나 말하기를 깨깨 당하라고 했습니다. 백 퍼센트 당해라 이거예요. 불평없이 당해라 이거예요. 요것이 반대로 적용될 때가 오는 것입니다. 너희들이 공격할 때 내가 불평을 안 했으니, 너희들도 그런 때를 당해서 불평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여러분들을 통하여 그런 대우주 심판의 권한을 세울 수 있는 하늘의 내적인 실체의 요건들을 세울 수 있는 조건을 세워 놓아야 할 사명이 있는 연고로 앞으로….

선생님이 벌써 얘기하지 않았어요? 두고 보라구요. 이 나라 이 민족이 얼마나 먹는 것이 문제가 되는지. 벽돌담 쌓고 뭐 잘살 것 같아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날이 오나, 안 오나? 그래 가지고야 무슨 판도가 벌어진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