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집: 하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라 1965년 10월 03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37 Search Speeches

인류를 위해 "와 땀과 눈물을 흘려라

하늘 아버지도 6천년 나를 위하여 탕감했다. 선생님도 45년간 지금까지 나를 위해 탕감해 왔다. 결국 모두 나를 위해 탕감해 왔다. 결국 모두 나를 위해 존재해 왔다. 생각해 보면 대단한 일이다. 그렇다. 하나님도 나를 위해서. 커다란 통일교회도 나를 위해서. 정말로 그렇다. 그런 마음으로 일하면 실패하지 않는다. 고독하지 않다. 고통스럽지 않다. 그런 식의 아들딸을 만들고 싶다는 것이 선생님의 실생활을 통해서 얻은 진짜 신조인 것이다.

그런가 하고 내일부터 자신을 갖고, 그렇게 하려고 호랑이 굴에 가면 곤란해요. 선생님 혼자 신이 나서 말하면 여러분에겐 나쁠텐데 그래도 괜찮아요? 모두에게 면목이 없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 결심이 없지요? 「있습니다」 내 품에는 없어요. 어디에 있어요? 어디에…. (웃음) 여러분의 가슴속에 그 열매가 백 개, 천 개 정도 맺어지면 그것을 하나님은 기뻐할 거예요. 어디에 가더라도 외톨이가 되어서는 안 되요.

찹쌀떡, 한국에서는 찹쌀이라고 하는데 그것으로 찰떡을 만들어요. 그것은 무엇을 붙여도 잘 붙는다.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단번에 삼키려다가는 죽어버려요. 걸리기 때문이다. 되려면 찰떡과 같은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여러분이 무엇을 하면 기쁠 것인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으니까,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아? 어린이에게는 어린이가 좋아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고, 아버지에게는 아버지가 좋아하도록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언니 등 모두가 필요한 일을 내가 책임을 진다. 그런 일을 시작하는 거예요. 나쁜 곳은 누구나 싫어한다. 선생님은 그러한 일에 손을 댔다. 1년, 2년, 3년, 그 정도 하면, 하나의 부락이 된단 말이야. 그러면 그 사람의 그늘에 들어가고 말아요.

그러한 통일교회의 움직임,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면, 그렇게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책임을 갖고 가는 것은 그것 때문이다.‘아, 나는 하늘의 뜻에 대해 이 지방의 책임자가 되었으니까 모두 나를 숭배해라! 나를 따라야 한다’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아, 그렇지 않다. 우선 부모의 마음을 갖고 인류에 대해서는 눈물을, 땅에 대해서는 땀을, 하늘에 대해서는 피를 흘려야 한다. 이것은 철칙이다.

그리고 나서 나의 몸으로 봉사한다. 그리고 부모와 자식, 아들딸을 부양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의 젖을 먹이면서 기쁨을 느낀다. 그렇게 한 부모의 심정에 서서 자신의 최고의 것을 주어서, 줄 것이 없어져 고민하는 것 같은 심정을 갖고 계속해 간다. 누구라도 그런 작전을 하고, 3년간 정진해 나가라. 그렇게 되면 자신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의 행동으로서 모두를 끌어당기는 시대로 된다. 틀림이 없다. 현대 청년은 3년도 기다릴 수 없으니까.

여러분들 금식할 때 어때요? 배는 고프고, 천둥처럼 꾸룩꾸룩 소리가 난다. 견딜 수 없게 된다.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그리운가? 애인을 사모하는 것이 제일 그리운가? 그렇지 않다. 배고픔의 절정일 때, 음식이 제일 그립다. 아, 이 이상 하늘 아버지를 사랑할 수 있을까? 그 경지에서 헤아려 보는 거예요. 굶어 죽는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모할 마음이 있을까?

예수님의 40일간의 단식도 이유가 있어요. 그 이상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고, 그 이상 인류의 구주의 심정기준을 유지하는, 이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서 무거운 짐을 진다. 가득 짊어지고 단을 올라가 보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것 이상의 탕감의 짐을 지금까지 짊어지고 오셨기 때문에, 진짜 어떨까 실제로 해보는 거예요. 그 기준에서 모두 비교해 보라.

외면적인 인상(人相)으로 보면, 우리들은 그의 밑도 되지 않지만 그가 하는 저런 일을 내 자신이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다. 열에서 백까지 할 수 없다.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은 그를 부르실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승리하면, 모두가 그의 종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는 다른 사람보다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다른 사람보다 좋은 곳에 살아서는 절대로 안 된다. 이것은 철칙이다. 다른 사람보다 이하의 기준을 갖고, 그와 같은 희생을 치름으로써만 다른 사람보다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