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홈 처치를 통한 종족기반 구축 1981년 11월 0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2 Search Speeches

자기를 창조할 수 있" 물질적 조건을 세우려면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뭐냐? 오늘날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모여 가지고 무슨 살림살이하고, 무슨 회사 만들어 가지고 잘살게 하고, 세상에서 하는 것 같은 놀음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역사적인 모든 인류가 침범한 3대 부모의 역사적인 한을 내 일대에 어떠한 희생을 치르고라도 풀어 놓고 가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아담이 무엇을 범했느냐? 부모의 자리에 못 나갔다 이겁니다. 자식의 자리에서 부모의 자리에 나가야 되는데…. 원래는 아담이 하나님의 몸이 되어야 되는데, 아버지의 몸을 범해 버렸다 이거예요. 부모의 몸을 범했다는 겁니다. 천사장을 통해서, 해와와 천사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범했고, 그다음에 예수시대에는 무엇에 의해 이렇게 됐느냐? 기독교가…. 천사장권이 유대교예요. 천사장권의 유대교가 예수를 또 범했다 이겁니다. 재림시대도 역시 마찬가지라구요. 가인권이 천사장권이거든요. 이 3시대를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을 해원해 줘야 됩니다. 타락한 아담 말고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의 해원을 해줘야 돼요. 예수 그리스도가 아담의 미완성을 다시 탕감복귀하기 위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잡아 죽였던 것을 해원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이라든가, 기독교가 선생님에 대해서 지금까지 범한 모든 문제가 전부 다 걸려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 3시대의 부모의 죄를 탕감하고 나서야 자기가 면목을 세울 수 있든가 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알지 못하고는, 탕감이 뭔지도 모르고는 천국에 갈 수 없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려니 그 기간에 해야 할 것이 뭐냐? 내 자신이 하늘 앞에 하늘의 사람으로 재차 지음받기 위해서는 물질적 조건이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자기 일족의 모든 재산을 전부 다 자기 기반을 위해 투입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아벨적 피의 대가, 눈물의 대가를 치러야 됩니다. 피의 대가와 물질적 조건을 세워서 합해 가지고 이걸 바쳐야만 하늘이 움직입니다. 그 심정기준이 아담 심정기준보다 앞서야 된다구요. 천사장 심정기준보다 앞서야 됩니다. 해와의 심정기준보다 앞서야 됩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무엇보다,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심정을 가지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그 환경적 여건을 만드는 기준을 개척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가 직면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일본 같은 데서 경제활동을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할 때에 누가 협조했느냐 하면 천사장이 협조했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경제활동하는 데는 반드시 하나님이 가담해 들어오고 천사가 가담해서 협조해야 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 사람에게는 사심이 없다. 물질에 대한 사심이 없다. 공적으로 시작했고 공적으로 끝났다' 할 수 있는 결정적 내용을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인정받아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나야만 자기를 창조할 수 있는 조건적 물질권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임자네들 그것 세웠어요? 똥구덩이에 전부 들어가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