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나를 중심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 1990년 12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9 Search Speeches

3대(교회. 나라. 세계) 축복을 받고서야 지상과 천상- -결돼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문총재와 하나 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 생명권과 하나님의 혈통권을 전수시키는 것이 통일교회의 축복입니다. 타락한 만민은 축복을 안 받으면 입적이 안돼요. 여기 있는 사람 전부 다 뭉뚱그려서 누구나 다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 입적하는 데는 어떻게 입적해야 되느냐? 본래는 출생시대부터 입적해야 돼요. 여러분은 오늘날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대한민국에 입적했지요? 아무날 아무곳에 아무개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딸로 태어나 아무개 장녀면 장녀, 차녀면 차녀, 장남이면 장남, 전부 다 이름을 가지고 입적을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영원히 대한민국 백성이 되는 거지요? 여러분이 하늘나라 백성이 됐어요? 됐어요, 안됐어요? 어림도 없어요.

통일교회는 교회 안에서 축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아담 해와가 하나님 앞에 결혼할 때는 만국만세가 환영하는 결혼이었어요. 그 자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안에서만 축복받아서는 안됩니다. 그것이 교회 내에서는 환영받았지만, 교회 외부에서는 `문총재 미친 녀석. 문총재 앞에 축복받는 것은 망국지종이다!' 하면서 전부 다 반대했습니다. 반대 환경에서 축복받았기 때문에 축복도 복귀예요. 교회 내의 축복, 남북통일 된 후의 축복, 세계통일 된 후의 축복, 3대 축복을 받고서야 그 축복받은 모양살이가 지상과 천상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게 연결될 때 사랑의 레일이 딱 들어맞아야 돼요. 그래서 여러분의 민족이 달리게 될 때 이 레일을 통해서 천국까지 쭉 갔다가 마음대로 나올 수 있는 레일을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런 것을 알아요? 무슨 레일이에요? 참사랑의 레일입니다.

잘났다면 다야? 임자들 앞에 내가 욕먹고 못난 놀음 해 왔어요. 똥구더기 같은 녀석들, 이것들을 똥구더기같이 취급해서라도 빠른 시일 내에, 천년만년이 아니라 순식간에 복귀해 주고 해방시켜 주겠다는 게 내 마음이야. 이런 놀음을 해온 내 간판부터 보라구요.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 그거 뭐예요? 그게 정치하는 녀석들이 해야 되는 거지, 종교 지도자인 내가 해야 하는 거예요? 정치에는 마음이 없어요, 몸뚱이는 있어도. 분열적 투쟁만이 남아 있습니다. 대통령의 권위를 빼앗기 위한 투쟁만이 남아 있어요. 이런 악당들은 망해요. 빨리 마음의 자세를 갖춰 구국적인 결속운동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이 살아 남기 위한 전통을 심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망국지현실을 직시해야 돼요.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대책이 무엇이냐? 어디에 뿌리박아야 되느냐? 종족이 아니예요. 가정입니다. 타락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했어요. 남자 여자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나라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