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귀향의 선물 1988년 07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1 Search Speeches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 참사'을 고향- 심" 자가 되라

자, 아이디어(idea;생각. 관념) 하면 이건 무슨 명사예요? 선(善)이 무슨 명사예요? 전부 다 추상명사라구요. 그럼 사랑은 어때요? 사랑도 추상명사예요. 이런 추상적인 개념 가운데 실제와 관계를 맺는 것은 사랑밖에 없어요. 사랑 외에는 실제가 안 나와요. 사랑은 일상생활에 관계되어 있어요. 이건 관념이 아니예요. 관념의 배경을 가진 실제예요. 역사와 모든 전체의 실제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이런 내용을 푸는 것이 과학적이예요, 맹목적이예요? 관념적이예요? 「아니요」 실제예요. 그러니까 과학적이예요. 과학적이란 건 뭐냐 하면 원인과 결과가 확실해요. 이론체계가 딱 연결되어 있을 때는 과학적이예요. 논리상 원인과 결과에 이의가 없다 할 때는 과학적이예요. 돈보다도 권력보다도 지식보다도 과학보다도 힘보다도 언제나 필요한 게 사랑입니다.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할 때 `레버런 문 고맙소' 그러겠나요, `아이고, 큰일났다' 그러겠나요? 「고맙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수천억 되는 사람들과 수십억 인류가 좋아할 수 있는 대표자로 선 여러분들은 얼마나 감사하고 살아요? 그러한 개념의 가치를 가지고 살아요? 「예」

이걸 알았으니 가나 오나 하나님 해방을 위해 수고해야 돼요. 우리 집 애들도 아버지는 그저 어디로 돌아다니려고 한다고 그래요. 우리 엄마도 나를 잡고 그래요. 그렇지만 하나님이 해방이 안 됐어요. 하나님을 해방해야 돼요. 내 손으로 해방해야 돼요, 내 손으로. 그게 나의 사명이예요. 그런 사람을 부모로 모신 여러분도 그 전통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나는 참남자가 되고 참여자가 되어 참된 가정을 거느리고 참된 종족, 참된 민족,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가져 가지고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는 선물을 갖다가 고향에 심겠다고 해야 합니다. 이게 선물이예요. 하늘의 참사랑의 선조가 될 것이다, 조상이 될 것이다 이겁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고향에 돌아간다는 말이 얼마나….

여러분에게 고향에 돌아가라는 거 선생님이 의례적으로 와서 하는 말이 아니예요. 역사를 이렇게 청산지어 가지고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부모라는 입장의 특권을 주어 가지고 이런 혜택을, 상속을 입혀 가지고 축복가정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므로 선물이란 개인을 해방하고, 가정을 해방하고, 종족을 해방하고, 민족, 국가, 세계, 하나님을 해방하는 그런 관념의 선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이름으로는 안 돼요. 선생님에게 접붙여 가지고 따라와야 돼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라구요. 그러면 누구나 가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지는 다릅니다. 그러나 참부모에게 한번 접붙이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절대적으로 나의 길을 따라와야 합니다. (*부분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알겠어요?

지금까지 뭐 아버님의 가르침은 한국식, 동양식이라고 불평했지만 이것은 동양식이 아니예요. 오직 천국식이예요. 하나님식입니다. 이제부터 똑똑히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나 이렇게 틀림없이 오늘부터…. 이 달이 7월이지요? 7월이 중요한 거예요. 금년이 중요해요. 그래서 내가 이걸 전부 밝혀 놓는 겁니다. 여러분에게는 선생님에게서와 같은 승리가 뒤따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박수)

(통역자의 기도가 끝난 후) 이제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참사랑을 중심삼고 된다는 걸 알았을 거예요. 참사랑으로만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요. 알겠어요? 그래야 몸과 마음이 공명되는 거예요. 사랑이 이렇게 귀한 거예요. 이건 공식이예요. 참새들이 둥지를 트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히 이어받을 수 있는 공식인데 그 자리에 못 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핏줄을 못 받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보라구요, 알래스카의 연어는 4천 마일이나 되는 길을 떠났다가 4년만에 돌아와 가지고 새끼를 친다구요. 어떻게 돌아와요, 어떻게? 그런 미물도 그러는데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갈 줄 모르겠느냐 말이예요.

*몸 마음이 참사랑으로 하나만 되면 공명하는 거예요. 다 알게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안 보이는 게 없어요. 못 가는 데가 없다구요, 어디나. 우주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부분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내가 몸과 마음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공명되나 보아 가지고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 다 아는 거예요. 뭐 가르쳐 줄 필요도 없어요.

그래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참부모를 사랑하기에 미치는 거예요. 첫사랑을 중심삼고 어디에 가도 이 상태가 되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타락한 사랑을 가지고도 미치고 그러는데 하나님의 사랑에 들어가면 어떻게 돼요? 진짜 귀한 자리에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부분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미쳐야 돼요, 미쳐야 됩니다. 첫사랑에 생명을 거는 이상 미쳐야 돼요. 선생님은 미쳐 살았어요, 지금까지.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지금 좋은 것이, 여러분은 참부모를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예요.

지금은 광야시대예요, 광야시대. 모세를 따라 광야를 지나던 때와 같아요. 그러다 불신해서 이상하던 나라에 못 들어가고 말았지요? 그와 같은 때예요. 그걸 똑똑히 알아 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