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56 Search Speeches

세계를 활보할 수 있" 기반 닦아

그래서 과학기술의 첨단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우리 와콤회사가 10대 재벌의 모든 연구소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를 들면 일본 제일의 인쇄소가 있잖아요? 세계에 자랑하는 일본 인쇄소의 그 모든 프로젝트를 와콤(WACOM)이 짰습니다. 그래서 워싱턴에서도 그 기계를 갖다 쓰고 있는데 그걸 얼마에 샀느냐? 그것 한 대 값이 370만 불이예요. 색깔분석기, 색깔을 분석하는 기계예요. 그것을 우리 와콤이 소개해 가지고 230만불에 샀어요. `그냥 하나 기부해라, 이 녀석들아!' 하니까 `아이고, 문총재가 있는데 우리가 실비로 안 드릴 수 있어요?' 하더라구요. 그런 배후가 엮어져 있다는 사실을 세상은 모릅니다.

그래서 이 기계를 사 가지고는 거기에 우리 회사의 전자팀이 플러스시켜서 한 시간에 80매를 분석해서 만들 수 있던 기계의 역량을 130매를 분석하여 제작할 수 있는 기계로 개조해 버렸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되니까 일본의 기계 제작하는 공장이 `제발 우리 같이 협력해서 합시다' 이래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일본 사람들이 와서 하고 있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일본 사람들을 40일수련 받게 해 가지고, 세계에 한다 하는 사람도 일생을 바쳐서 깨치는 운영법을 40일 동안 훈련시켜 가지고 우리가 써먹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그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사상을 중심삼고 결심을 하면 정신력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이렇게 보니까 얼굴들이 다 잘생겼구만. 나에게 잘 걸려 들은 건지 못 걸려 들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상판들이 다 괜찮은데. (웃음) 여기에 날개를 돋쳐 가지고 저 대공(大空)을 날고자 하는 용기를 갖춘 사나이가 된다면 세계를 활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았습니다.

앞으로는 말이예요, 지금 재수생들 많지요? 재수가 없기 때문에 재수생이 됐지만 말이예요. 내가 이 재수생들을 1년에 한 3만 명 일본에 데려다가 소화시켜야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1년에 재수생이 15만 명 정도 되지요? 그 중의 3분의 1은 내가 책임지고 전부 다 빼돌리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라에서 `아, 문총재 고맙습니다' 안 합니다. 왜? 이들을 데려다 무장해 놓으면 문총재가 나라고 뭣이고 세계를 통째로 삼킨다 이래 가지고 그것도 원치 않습니다.

내가 무슨 나라 잡아먹는 호랑이새끼예요? 왜 그렇게 나를 무서워 해요? 왜 나를 무서워하느냐 말이예요. 못난 놈들이 무서워하는 것이지. 토끼새끼가 되어 가지고 호랑이 사진만 봐도 그저 땅구덩이에 가서 숨는 격 아니야? (웃음) 나는 그런 생각은 하지도 않고 사는데, 괜히 놀라자빠져 가지고 굴러 떨어져서는 가만히 있으면 좋겠는데 `나, 죽는다. 살려 달라. 앵앵앵' 짖긴 왜 짖어서 동네 전체를 밤잠도 못 자게 하고 둔한 소까지도 늘어서서 귓전을 돌리면서 찾게끔 만들어 놓아요? 나는 아무렇지도 않는데…. 요런 사람들을 교육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교육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김회장! 「예」 문사장! 「예」 세일중공업 사장! 「예」 그다음에 뭐야? 일성! 「예」 일신! 「예」 이 모든 게 사장 자신의 회사야? 이미 내가 다 닦아 놓은 기반을 중심삼고 나가면 전부가 춤추고 환영할 수 있는 굉장한 무기를 가졌는데 이게 뭐야?

보라구요. 미국의 상하의원이 7천 명인데 그 3분의 2를 내 손으로 다 교육시켰다구요. 또 국방성을 중심한 3천여 명의 별자리 퇴역장성들을 완전히 교육시켰다구요. 그야말로 암흑천지에 빛나는 아침 태양이 솟아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 50개 주에서 온 주상하의원들이 `문총재의 동상을 50개 주 정부 청사에 세웁시다!' 하고 있는 거라구요. (박수)

배고픈 거지가 문전에 가 가지고 수치를 모르듯이 나라가 이렇게 돼 있는데…. 문회장의 역사를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어느 영통하는 사람은 내 사주를 보고는 통곡을 하며 `이러신 분이 왜 이렇게…' 한 겁니다.

역대 정권에 있어 공화당도 내 신세졌고 민정당도 내 신세졌는데 지금 백담사에 가 있다구요. 미국 대통령도 앞으로 내 신세 안 지면 대통령 못 돼요. 레이건 대통령도, 부시 대통령도 내 손으로 당선시킨 거라구요. 일본 나카소네 수상도 그래요. 일본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 지도를 해왔다구요. 그의 사무실 안방으로 편지까지 다 해줬는데 결정 5분전에 배신했다구요, 돈 2백억 엔 때문에…. 그러더니 똥개가 똥 싸는 판국이 됐다구요.

이런 모든 것을 무엇 때문에 하는 거예요?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 이상 출세시키고야 하나님이…. 알겠어요? 남북총선을 대비한…. (뒤를 돌아보시며) 이게 무슨 식(式)이야? 뭐 이취임식이야 안방에서 나 혼자의 사인 받고 하면 돼요. (웃음)

자, 세계적으로 말이예요, 이제 미국정부도 내 기반이 필요합니다. 미국 200년 역사 가운데 공화당원이 175만입니다. 거기에는 할아버지들의 계대를 이어 가지고 된 전부 늙은이 보따리들이예요. 그리고 민주당원이 275만입니다. 그러나 문총재가 갖고 있는 에이 에프 시(AFC), 에이(A)는 아메리칸(American), 에프(F)는 프리덤(Freedom), 시(C)는 콜리션(Coalition), 미국자유협회라는 뜻입니다. 아메리칸 프리덤 콜리션, 에이 에프 시, 이런 조직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초조직을 완전히 끝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호하사 지금 미국이 저렇게 됐다고 봅니다. 이번에 미국에 가 보니까, 공화당 민주당 할것없이 전부 다 언론계의 바람타 가지고 대통령 해먹겠다고 야단하고 있어요. 이 미친 놈들! 흥, 잘됐다! 내가 에이 에프 시 조직을 중심삼고 1년 반 동안에 160만 정예부대를 묶어 놓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들의 활동영역을 말할 것 같으면 민주당, 공화당 패들의 50배 이상은 될 것입니다. 똑똑한 패들입니다. 요전에 부시 대통령 선거할 때도 자기 당을 통해서 모일 때는 400명 이상 못 모였습니다. 내가 후원을 했기 때문에 4천 명, 5천 명, 8천 명, 이렇게 모이게 된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나를 반대했지만 나는 그 기성교회를 소화하기 위해서 32만 명을 교육했습니다. 그중에 7천 명을 한국에 데려와 가지고 교육을 한 것입니다. 그런 것 다 알아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길이가 10미터인 10톤 트럭 아흔여덟 대 분량의 원리 비디오 테이프를 미국 목사들 앞에 전부 배부했습니다. 요즘에 그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망할 줄 알았는데 정계, 학계, 문화계 어디든지 손 안 댄 곳이 없고, 자꾸 명성이 올라가는 거예요. 그것을 가만히 혼자 이불 쓰고 숨어서 보다 보니 자기 동료들이 쏙닥쏙닥거리고 교장선생, 학교선생에게까지 다 소문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5만 개에 가까운 기성교회의 그 기반을 활동기지로서 활동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직편성에 있어서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 사람들만 내 손 안에 딱 들어와 가지고 치리할 수 있으면 서울은 완전히 잡아쥘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