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1976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0 Search Speeches

일본의 원수인 미국- 일본 식구를 투입한 이유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하고 미국하고 기성교회가 전부 원수와 같이 생각하던 것이 풀려 나가게 된다구요. 우리가 이래 가지고, 기반 닦아 승리해 가지고 통일교회 문선생이 갖겠다는 거예요? 미국에 주겠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나라, 미국 국민에게 전부 다 넘겨 준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세계 앞에 준다 이거예요, 세계에. 그러기 위해서 선생님이 돈도 여기에 갖다 투입하고, 세계 식구들을 갖다 다 투입하고 있다구요. 전부 다 뭣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이게? 지금 그러고 있어요, 안 그러고 있어요?「그러고 있습니다」

여기 일본 식구들 있지요? 미국이 30년 전에 일본을 때려잡았을 때 말이예요,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해 가지고 25만, 30만여 명을 학살한 대원수의 나라예요. 이 나라가 원수의 나라라구요. 자, 원수의 나라에 돈벌려고 왔어요, 여러분들?「아니요」여기에 무슨 일본 도시를 만들어 가지고 일본 땅을 만들려고 왔어요?「아니요」뭣 하러 왔어요? 하늘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 그러려고, 이들이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해서 이 백성을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서 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자기 돈도 다 털어 넣고, 자기 예편네도 여기에다 투입해 놓고 지금까지 피땀을 전부 다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누가 보상을 해주는 사람이 없다구요. 3년을 고생해도 누가 알아줘요? 누가 알아줘요? 여러분들이 수고하고 여러분들이 일한 그 이상을 알아줄래야 알아주지 못한다구요. 그걸 느껴요?「예」뭐 보게 되면 일본 식구들을 대해서 미국 식구들이 칭찬보다도 잘못하면 비판하려고 한다구요, 비판.

선생님 자신도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원수예요. 원수. 그런데 여러분을 잡아다가 고생시키니 복수하려고 그러나요? 복수보다도 그저 감사하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다르다구요, 그게, 그러다가 어려움이 있게 되면 말이예요, 돈이 없게 되어 일본 사람에게 전보를 보내 가지고 '돈 가져와라' 하게 되면, 일본에 교회를 세울 돈도, 일본을 생각하지 않고 일본을 희생하더라도 보내고 있다구요. 그런 원수가 어디 있어요, 그런 원수가?

자, 그것을 생각하게 되면 '레버런 문이 일본 사람들과는 30년 원수이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그런다' 하는 생각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진정히 그래요?「아니요」일본 사람이나 나나 하나 돼 가지고 이 미국을 위해서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모든 정성을 투입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나는 이번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대해서도 미국 사람을 책망하고 싶지 않다구요. 이놈의 일본놈들을 책망하고 싶다구요. 가미야마로부터 전부 책임져라 이거예요. 그거 달게 받아요? 어때요?「달게 받겠습니다 이제 워싱턴 대회에서는 일본 식구들을 더 못살게 때려 몰아야 되겠다구요. 그건 일본 사람들이 미워서 그러지요? 일본 식구가 미워서 그러지요?「아닙니다」책임을, 하늘이 맡긴 책임을 빨리 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승리하면…. 2차 대전때 일본이 미국한테 패했지만, 이번에는 여기서 하늘을 중심삼고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일본이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진 일본한테 미국이 살림을 받는다?'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건 하늘의 길에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로마제국 앞에 죽은 예수가 로마는 원수의 나라인데 그 원수를 구해 줬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거 가능하다는 거예요. 일본식구들, 그거 환영해요? 환영해요?「예」일본 사람들의 새까만 눈을 더 새까맣게 만들어야 되겠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웃음) 얼굴을 아예 새까만 흑인같이 만들고 싶다 이거예요. 일본식구들, 그거 환영해요?「예」 손이 이렇게 펴지면 이렇게 만들고 싶다구요. (몸짓하시며 말씀하심) 그거 원해요?「예」

그거 왜? 그럴수록 우리 손으로, 내 손으로 천국을 미국에 건설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인 거룩한 전통을 세울 수 있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미국 사람들이 전부 다 일본 사람들을 '아, 재퍼니즈(Japanese: 일본 사람)!'라고 하면서 역사를 두고 찬양함으로 말미암아 장래에 일본이 살수 있고 아시아가 살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이겁니다.

자, 보라구요. 그것이 그렇게 된다면, 그때에 교육하는 재료에 일본이 등장한다는 거예요. 원수의 나라에 와서 자기들이 죽어 희생하면서까지 이 전통을 수립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상으로 남게 될 때에, 그 교재의 위력은 한 나라를 뒤집어 박고도, 세계를 뒤집어 박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이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서구 사람들은 부국이 되고 강국이 되어 가지고 아시아를 지금까지 착취하고 압제해 가지고 일본에게 당한 것이 분해 가지고 복수하기 위해 일본을 때려 잡아 쥐었지만, 동양을 대표한 일본은 그 원수의 나라에 와가지고 인도적인 면에서 하늘의 심정을 이어받아 가지고 이 나라에 영원히 살 수 있는 사상적 전통을 남겨 주었다고, 그 공헌이 하늘나라에서부터 천추만대의 영원한 세계까지 역사적으로 남아지게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자, 그러면 일본이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흥합니다」일본은 섬나라로 태평양으로 자꾸 빠져 들어가고 있다구요. 1년에 1인치씩 들어간다는 소식을 내가 들었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중국으로 갈 거예요. 저 소련으로 갈 거예요? 갈 데가 없다구요. 태평양 건너 미국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배를 타고 태평양 가운데 떴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미국으로 가려고 하는데, 미국에서 오지 말라고 푸우…. 이번에 월남 배가 갈 데가 없어서 방황한 것을 여러분이 다 알지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이 전부 다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놓을 수 없다고 붙들고 일본을 살려주어야 된다고 하게 되면, 미국도 여러분의 신세를 갚아야 되겠기 때문에 그걸 환영할 수 있는 거라구요. 나라가 살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만약에 피난민으로 왔다 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전부 다 일본 통일교회 식구들같이 돼 가지고 우리가 교육해 가지고 미국을 살려줄 수…. 그들이 오면 올수록 미국에 플러스 되지 마이너스는 안 된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미국의 국민이, 조야를 막론하고 전부 다 환영할 거라구요. 어디 미국식구들, 그거 환영할래요?「예」왜. 왜? 신세를 졌으니 신세를 갚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