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적인 메시아로 서라 1967년 12월 27일, 한국 대전교회 Page #215 Search Speeches

가정기금 마련을 위한 총 판매 방안

내가 지금 그래요. 박장로의 전도관 작전과 우리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총 파는 데 있어서 일선에 서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엊저녁에도 내가 72가정한테 그걸 했어요. 뭘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이 가정이 가정기금이 없어요, 가정기금이. 120가정은 가정기금이 있어요? 「없습니다」 없으니까 이것은 등골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등골이 없는 거예요.

만약에 가정기금이 몇천만 원 있다면 말이예요. 전부 다 '우리 돈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니 어디에 가도 든든하다는 것입니다. 도시락을 꽁무니에 차고 다니면 배가 고프더라도 든든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없으면 허기증이 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거 안심이 안 돼요. 그래서 가정기금을 얼마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거 좋아요? 「예」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러면 돈을 내라구, 돈들 내라는 거예요. 이번 기간에 가정기금을 만들자 이겁니다.

그래서 어저께 무슨 작전을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72가정을 중심삼고 '내가 가정기금을 만들어 줄 텐데 내가 만들어 주는 게 좋겠어요, 여러분들이 만드는 게 좋겠어요?' 하니까 자기들이 하겠다는 거예요. 그래 해라! 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할 테야?' 하고 물어 보니까…. 그것도 내가 가르쳐 준 거예요. 총을 줄께.

지금 우리 총 비 스리(B3)가 말이예요. B3가 14,500원이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이 지구(地區)에 내려온 것이 11,000원이예요. 그것도 원래는 12,000원인데 내가 천 원을 전부 다 보조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11,000원이니까 한 자루에 3,500원씩 지구에 떨어지는 것이거든요. 이 지구에 떨어지는 거예요. 거기에 천 원 더 붙여서 4,500원씩 해 가지고 만 원만 납금하라는 거예요. 그러니 총을 3정(挺)씩 팔아라 이거예요. 그러면 얼마냐? 3정씩 팔아서 현금을 받게 되면 13,500원이거든요. 13,500원이니까 절반을 딱 자르면 얼마인가요? 6,750원. 거기에 조금 보태서 7,000원, 총을 팔아서 전부 다 바치면….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총을 팔더라도 판 수고의 공정은 따먹고 그 나머지 7,000원을 가정기금으로 하자! 그래 하겠소, 안 하겠소?' 하니까 '하겠소!' 하고 대답했어요. 그 대신 그 7000원을 모아 가지고 된 금액만큼 내가 원조해 주지! 72가정이면 얼마예요? 이칠이 십사(2×7=14), 칠칠이 사십구(7×7=49). 한 50만 원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50만 원 보내 주마! 그래서 한 백만 원 돈을 가정기금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예」 그럼 여러분들도 하자우? 「예」

결국은 뭐냐? 내가 총을 주고 천 원씩 대주니 결국은 내가 냈다는 말이 되거든요. (웃음) 거기에 한 천 원씩 더 보태야 되겠구만. 그러면 이 지구에서 2,500원을 가져가는 것과 마찬가지 가격이다 이겁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내가 내주었다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도 안 하겠어요? 싫어요? 하자우, 말자우? 「하겠습니다」

이 떼거리가 많기 때문에 124명이 되게 되면 얼마인가? 7천 원씩만 하게 된다면 이칠이 십사(2×7=14), 사칠이 이십팔(4×7=28). 얼마예요? 86만 원이구만. 86만 원이면 한 150만 원, 170만 원 되는구만. 그거 기증하자우? 「예」 여러분들이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구요.

이건 왜 만들어야 되느냐?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런 기금을 중심삼고, 이만한 금액만 되게 된다면 이것의 이자를…. 지금 서울에서는 이자로 7부를 얻기가 힘들어요. 8부가 평균수준이예요. 5부는 이건 뭐 하늘의 별따기예요. 그러면 우리는 한 4부 정도, 한 5부 정도 이자를 받는다 하더라도 100만 원이면 5만 원이예요. 50만 원이면 2만 원. 7만 5천 원씩은 매달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1년만 들어오게 되면 300만 원을 넘는다는 것입니다. 300만 원이 1년만 지나면 요것이 천만 원 돈이 된다 이겁니다. 복리가 무서운 거예요. 3년 이내에 천만 원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천만 원을 만들게 된다면 50만 원 이상이 자기 것 아니예요? 그 50만 원이면 한 가정씩 전부 다 후원해 준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전부 다 없어지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가정기금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까짓 것 만들어 주겠으면 만들어 주고 말겠으면 마는 거예요. 나와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이지만 말이예요, 이제는 그럴 때가 왔습니다. 정 어려울 때는 여기에서 얼마 미만으로, 쌀을 백 가마니라든가 200가마니를 떡 떼어 가지고 말이예요,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것으로 보조도 해주고 운영도 해주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기금이 필요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는 적기(適期)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총 3정을 파는 것은 문제없다구요. 그렇지요? 「예」 적기기 때문에 문제없다 이거예요, 할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라구요. 내가 총을 팔아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총자루도 만들지 못해서 야단이예요, 지금은. 이거 하게 되면 딴 집은 못 주더라도 여러분들에게 뚝 떼어 주려고 그래요. 그러면 얼마인가요? 124에3정씩이면 372정.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그러면 여기도 회장 선출해요. 지구별로는 있으니 총회장을 뽑으라구요. 앞으로 돈이 들어오면 이걸 전부 다 잘 놀릴 수 있는 대표자를 뽑으라는 거예요. 누가 하겠어요? 서울에 있는 72가정에게 맡겨 주어야지. 72가정이 대표해서 한꺼번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서울에 있는 72가정이 맡게 다 해주자는 거예요. 그럴 때는 딱 해서 담보 물자를 받고 돈 내주는 거예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그건 여기 지구에서 넘어가는 가격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그건 내가 대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것을 받을 때는 현금으로 받아야 돼요, 현금으로. 그럼 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기들이 모은 것만큼 내가 돈을 대주는 거예요. 「총 판매는 약 1년으로 월부를 하면…」 그건 그렇고 이건 현금 받고 팔아야지. 그걸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할 겁니다」 그러면 1월 말까지 전부 다 납금할 것. 이건 누가 책임져야 되겠어요? 그러면 이걸 지불하도록 한 3일 동안 총을 만들어 다른 지구보다 먼저 내려 보내줄께요. 알겠어요? 「예」 총무부에 가 가지고 전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