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원리를 중심한 사상무장 1986년 04월 3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8 Search Speeches

지금은 영계가 우리를 '조하" 때

그래서 이 사람들이 원수를 갚고 다 이런 놀음도 그 자기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탕감법칙에 의해 가지고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격해 가지고 말이예요, 일생 동안 참지 못하고 격하게끔 되는 것도 거 천지운세가 배후에서 따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때는 선한 사람들이 선한 면에 있어서 심정적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영적 세계의 지원이 가능할 때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승공연합이 활동하는 데도 자기들도 모르게 도장을 찍고, 자기들이 그거 왜 했는지 몰라요. 이번에 내가 제주도에 내려가서 땅을 사는데 말이예요, 그들이 땅을 왜 팔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거예요. 배를 팔았는데 그 배를 왜 팔았는지 모르겠다 이거예요. 팔 이유가 없는데 팔았다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했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졌다구요.

그때는 전부 다 그 사람 아니면 팔 데가 없는 것 같고 파는 것이 좋을 것 같으니 파는 거예요. 도장을 찍는 것도 자기가 찍는 줄 모르고 찍었다는 거예요. 이상하다는 거지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딱 점 찍고 기도하게 되면 문제가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저 땅을 사겠다고 하고….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사람을 망하게 하라고 기도해요? 할 수 있어요? 그건 못 한다구요. 어디까지나 동권리적 원칙에서 밀고 나가게 되면, 반대도 하고 별의별 일이 벌어진다구요. 도수가 지나치게 되면 완전히 왱가당댕가당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그러한 하늘의 특권적인 배후가 우리에게 연결되고 있는 이 사실을 알고, 여러분들이 정의에 입각해 가지고 정정당당해야겠다구요. 밤이나 낮이나 24시간뿐 아니라 영계나 육계를 보게 될 때 당당해야 겠다구요. 자기 조상들이 볼 때 칭찬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살아 있는 예수와 같은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은 전부 다 자기 가정 염려하고 살림살이 염려하고 들어 앉아 있으니 될 게 뭐예요? 안 돼요. 안 된다구요. 내가 아는 하늘은 그렇지 않아요. 절대 안 된다구요. 가면 갈수록 따라지가 되고 나중에는 그 식구들이 전부 다 쫓아내는 거예요. 보면 싫어요, 눈이 뒤집어지는 거라구요.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 기성교회가 왜 싸우는 줄 알아요? 때가 지나갔는데 자기 마음대로 대장 노릇해 먹고 하나님 대신해 먹겠다고 하니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아요. 전부 뒤집어 놓는다는 거예요, 이게. 알겠어요?「예」

김일환! 「예」 이제 입은 바로 되었나? 이제 많이 돌아왔구만. 응? 수술했나? 「안 했습니다」 응? 「수술하지 않았습니다」 말하는데 지장 없어? 「예」 그런데 말소리가 어떻게 다 죽은 소리 같애? 「목이 쉬었습니다」 그래? 되었구만. 그 너 색시가 불쌍하더니, 요즘은 뭐 어떤가? 「잘하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어? 그 색시가 아주 뭐 울고 다니고 그러더니만 되었구만, 열심히 하라구.

「교회가 많이 부흥되었습니다」 애절해야 돼요, 애절해야. 남 모르는 눈물을 많이 흘려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길가에 가다가도 척 보게 되면 자기 마음을 억제할 수 없게끔 전선대를 붙들고 자기를 제재하고 가는 생활이 연속되어야 돼요. 선생님이 그렇다구요. 미국 50개 주를 그저 넘나들면서 그런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기도하면 하늘의 축이 꽂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성들이기 위해서 계속하게 되면 그 싸움은 어차피 하나님이 승리로 거두는 거예요.

그리고 통일산업도 전부 다 내가, 이것을 중도에 파산했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통일산업을 협조한 사람이 누가 있어요? 비난하고…. 협회장만 해도 선생님 대해서 몇 번씩 얘기를 하는 거예요. '선생님 전부 다 어렵고 이런데 돈 있으면 왜 거기에 투자합니까, 우리 교회 발전시키지?' 하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가 아는 것이 그것밖에 없으니까. 금후에 이 세계에 지상천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내적 기반이 절대 필요한 것을 느끼지 않으니까, 모르니까…. 내가 대외적인 이 문제를 중심삼고 이것을 준비 안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