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승리의 날 1980년 06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7 Search Speeches

죽을 때까지 붙"고 "라가야 승리자가 된다

레버런 문이 유명한 사람 됐지요?「예」 옛날에 유명하지 않을 때하고 지금 유명할 때하고 다른 게 뭐 있어요?「없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또 겪고 고개를 넘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서 남들이 못 가는 길을 왔기 때문에, 오랜 투쟁과정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지금도 싸우고 있기 때문에 유명해진 거예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던 자유세계가 지쳐 떨어지더라도 나는 당당하다구요. 공산주의가 지쳐 떨어져도 나는 남아지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승리는 그러한 곳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회식은 싫어도, 울면서라도 남편을 붙들고 아내를 붙드는 거예요. 그 식이라구요. 귀가 안 붙들리면 옷을 붙들고, 옷이 안 붙들리면 발을 붙들고, 발이 안 붙들리면 콱 물어 뜯는 거예요. 이빨이 부러지거든 그 다음에는 폭탄이라도…. 어디 가든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미국식으로 뭐'헬로우(Hello),굿 나잇(Good night),굿 모닝(Good morning)' 하는 그거 안 통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거 간단한 말이지만 여러분들은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이 야곱같이 7년이 아니라 21년 가더라도, 210년 가더라도, 2,000년 가더라도 가야 됩니다.

그러면 야곱이 장자가 돼 가지고 뭐 하느냐? 장자가 돼 가지고 형님을 가르쳐서 그 다음엔 장자와 같이 만들어 주겠다 그 생각했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건 효자요, 그러면 어디 가든지 나쁘다고 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승리하면 하나되는 원칙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하나되는 그 원칙을 세우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멋지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요전에도 기성교회 목사들을 말이예요, 저기 초교파운동 하는 이재석이 왔구만. 붙들어라 붙들어라, 통째로 붙들어라, 놓지 말아라, 무슨 짓을 해도 놓지 말아라 하는 거예요. 낮은 목사부터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맨 높은 목사까지 끌고 가는 거예요. 끌고 와야 돼요, 끌고 와야 돼요. 끌어 오는 거예요. 그들은 '하나님이 만약에 기성교회와 모든 종교를 통일하려면 저 사람들보다 더 했겠지'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이와 같은 관점에서 사업도 시작했어요. 내가 손댔으면 끝까지 하는 거예요. 이런 사상을 가지고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승리자가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래서 사흘 동안 저 시애틀에서 알래스카로…. 이틀 동안에 세 시간 잤어요. 여기까지 오는 데는 비행기를 네 번이나 갈아타고 왔다구요. 참 멀기도 하지요. 그렇게 되면 따라다니던 사람은 다 지치지만 나는 또 갑니다. (웃음) 시간이 있으면 될 수 있으면 자 둬라 이거예요. 그럴 때는, 차 타고 갈 때, 비행기 타고 갈 때는 쉬는 거예요. 그거 노는 시간이니까 자 두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도 저 레버런 곽한테 내가 늦을지 모른다고 얘기하라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안 나타나도 되는데 또 나타났다고 할 거예요. 오늘 새벽 두 시에 도착했다구요. 그리고 네 시 반에 또 일어나 목욕하고 전부 다 이러고…. 그래도 여전하잖아요? 여러분들을 위해서 내가 또 이야기해 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게 좋아요?「예」 승리의 날이 이런 날입니다 (박수) 이것은 간단한 것 같지만 진리입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진리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이와 같은 원칙을 통해 가지고 이 세계의 모든 것을, 모든 인류를 창조해 나왔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