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책을 가지고 교육하라 1994년 06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2 Search Speeches

원리·승공이론·통일사상·비""오 테이"를 활용하라

차트를 만들고, 15분짜리 차트를 따로 만들고 1편 2편 3편을 만드는 거예요. 창조원리는 두 시간 반 걸리지, 전부 다 읽으면? 읽으면 얼마 걸리나?「세 파트로 나누면 될 것 같습니다. (곽정환)」그게 많으면 네 파트라도 좋아요.

그러니까 그것만 해 가지고 누구 만나 가지고 강의하는 거예요. 많은 말 할 필요 없다구요. 원리강의란 말 할 필요 없습니다. 딱 해 가지고 그 사람 말 가운데 원리적 내용이 있으면 그 말 가지고 얘기하면, 전부 다 자기가 연습하고 훈련된 아는 내용을 가지고 싹 얘기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걸 뭐 언제나 책 가지고 차트 가지고 그것만 하라는 거 아닙니다. 열 번 하면 없어도 하는 거고, 백 번 하면 전부 다 따루는 것입니다. 지금 임자네들같이 따루어 가지고 강의하는 것보다도 백 배 낫다구요. 책 가지고 독보를 할 수 있고 가르칠 길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이래야 자신 있게 할 수 있지 다 따루어 가지고 하려면 자신이 없어요. 영적 계열이 통하질 않습니다.

단에 나서서 얘기하기가 쉬워요? 힘들다구요. 맨 처음에 단에 서면 대학교를 나오고 대학원을 나오고 박사가 됐더라도 휭 하는 것입니다. 따루었던 것이 생각 안 난다구요. 그러니 중간에 별의별 말을 하는 거예요. 자신을 가지려면 십년 걸려도 안 된다구요. 내 말대로 하게 되면 세 번….

일본이 이제 50만 백만이 됐다면 백 곳에서 매일같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읽으니까 감동되면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누구 만나면 자기 소개하고, 자기 친구가 있으면 얘기해 주고, 식구 만나면 그것을 얘기해 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말씀 할 수 있는 훈련이 연속적 환경으로서 돼야 할 텐데, 말씀 듣고 나서는 뚝 떨어져 가지고 지금 벙어리가 돼 버린 것입니다. 그 방대한 내용을 어떻게 말하냐 이거예요. 어떻게 말해요?

타락론 전체를 다 하려면 큰일이라구요. 그걸 짧게 해주고 훈련 모양으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차트의 1편이라면 1편을 중심삼아 가지고 책을 넘기면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신 있으면 2편 하고 3편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얼마든지 강의가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21일수련도 전부 다 책과 칠판을 가지고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일본에 21일수련 시킬 수 있는 사람이 47명이 뭐예요? 범죄입니다. 누구나 다 21일수련 시킬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다 강의 시켜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이제 여성연합은 앞으로 수습할 도리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누가 해요? 사길자 혼자 하겠나?「못 합니다.」못 하는 것입니다.

책 가지고 가르쳐 줘야 됩니다. 책하고 차트 가지고 해야 됩니다. 나중에는 모범강의 할 수 있게끔 비디오 테이프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걸 보면서 책 뒤져 나가면서 하면 말하지 말래도 그냥 그대로 말하면 모든 전부가 딱 원형에 일치될 수 있는 말을 갖추게 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청중에게 감동 주는 것은 전부 다 일률적으로 평준화 돼 버리는 것입니다. 어디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책이 잘하는 것입니다, 책이.

이제 보라구요. 이렇게 하게 되면 얼마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식구들이 원리 책을 30권씩 전부 다 사는 거예요. 사 가지고 선생님이 얘기한 대로 돌려 주라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 사람씩 나눠 줘 가지고, 감동받고 읽었다면 또 나눠 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면 일년에 365명이 책을 읽어요. 책을 읽은 사람은 선생님에 관계된 내용의 비디오 테이프를 갖다 주면 또 다 보는 것입니다. 한번 돌려보는 것입니다. 감동도 받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몇 번만 돌리면 전부 다 우리 편으로 넘어오는 것입니다.

원리 책하고 승공이론하고 그 다음에 통일사상하고 비디오 테이프를 가지고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우리가 펼쳤던 행사 내용, 감동받을 게 얼마나 많아요! 책만 읽으면 반드시 감동받기 때문에 그 다음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서도 비디오 테이프 같은 것을 보라면 누구나 다 보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또 돌려 주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주변에 관계되어 있는 모든 인연된 그 사람들에게, 책 보고 읽은 사람들에게 비디오 테이프를 갖다 줘서 보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다 식구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