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올바른 혈통을 이어받자 1988년 10월 2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31 Search Speeches

"타락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오빠, 남편을 잃어버렸던 -자"

한국에는 '왜 시집가는가? '라고 물으면 '남편에게 사랑받기 위해 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처녀가 왜 시집을 가는가? 남편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간다고 합니다. 사랑은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원칙적으로 사랑을 받는 데는, 남편을 받아들이는 데는 역사적인 잘못을 용서받고서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쁜 출발을 한 그 한계를 타고넘어서 새로운 봄을 맞이해야 하는 겁니다. 타락은 뭐냐? 봄이 왔을 때 이상적 봄을 맞이하도록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분명히 준비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혼신을 다해 하나님 앞으로 전진하면서 사랑의 길을 열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을 향해 갔습니다. 이것은 반대의 길입니다.

언제나 여자는 선생님이 하는 말을 확실히 듣지 않으면 안 됩니다. 통일교회에서 가르치는 탕감복귀라고 하는 것은 그대로의 현상을 이룬, 사건이 성립되었던 그때의 상태를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서 탕감복귀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그 원리를 알고 있지요? 저쪽 알겠어요, 저 모퉁이? 「예!」 잘 들어요! 얼굴은 보이지 않고 모양은 보이지 않지만 낮잠 자면 안 돼요. (웃음) 중요한 말이라구요. 언제나 결혼전에 여러분들의 친아버지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훈시하는 것과 같이 지금 선생님이 훈시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훈시란 군대의 훈시가 아닙니다. 결혼 허락을 여러분들에게 하는 시간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남자는…. 하나님은 할아버지이지요? 하나님 할아버지이지요? 응? 「예!」 부모, 남편, 오빠, 4대를 잃어버렸습니다. 탕감복귀하는 데는 하나님을 반드시 맞이하여 모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하나님을 맞이하여 반드시 어머님 아버님을 앞에 두고, 그 어머님에 의해 태어난 처녀로서 성장하는 것과 같다구요. 아담은 그 처녀의 오빠입니다. 그들이 자라나서 심정일체권을 이루게 되면 결혼하여 부부가 됩니다. 부부가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해와가 그 기준에서 출발해야 하는 원점이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겠어요?

타락은 그 반대입니다. 오빠를, 남편을, 아버지를, 할아버지를 유린했습니다. 사랑에 의해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여자의 순결하고 순수한 심정권에 의해 하늘적 오빠가 나타나고, 하늘적 남편이 나타나고, 하늘적 아버지가 나타나고, 하늘적 하나님이 나타나서 자신과 일체가 되어 일시에 심정권을 맺는 것에 의하여 여자의 해방을 역사적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한 오빠 가졌어요? 그러한 남편, 남자를 가졌어요? 그러한 아버지 가졌어요? 그러한 하나님 가졌어요? 갖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잘 알고 계시므로 사탄을 대해 사방팔방에서 세계적 역사를 통해 그런 준비를 해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 사상인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