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0집: 일본 통일용사들의 사명 1992년 12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6 Search Speeches

`내가 주체다'라고 하" 것이 악마세계의 출발

자, 이제 뭘 할까요? 대표권! 그것이 재창조의 공식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가더라도 재창조의 이념을 가지고…. 환경이라고 하는 것을 무시하지 말라구요. 대학에 가면 대학의 환경이 있지요? 대학의 규칙이라든가, 대학의 법이 있습니다. 대학 자체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학칙이라는 것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우선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주체와 객체가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는 반드시 주체와 객체, 선생과 학생이 있어요. 그것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대학생들은 어때요? '선생이 주체가 아니고 내가 주체다. ' 하면 사탄이지요? 전지 전능한 주인이신 하나님을 중심삼은 창조 본연의 세계에서 무엇이 악마냐? '내가 주인'이라고 하는 것이 악마세계의 출발입니다. 그렇게 해서 심어진 역사의 출발이 종말기에 세계적인 현상으로 결실되어 일어난 것이 빈민층…. 빈민이라고 해서 나쁜 것이 아닙니다. 생활이 곤란해서 밑으로 내려간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보면 탕감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거꾸로 되고 싶다. 우리가 주인이다!' 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그런 바보가 어디에 있어요?

거기까지 하나님도 세계적으로 허락해 주었다구요. 그것이 70년간입니다.

73년을 넘을 수 없습니다. 지금 일본도 그렇지요? 학생이 선생을 나쁜 사람이라고 하면서 발로 밟고 폭행을 하는 그런 것은 악마의 최후의 발버둥질입니다. 그런 시대가 되었지요? 이제 공산주의도 사라져 간다구요. 선생님을 반대하고 하나님을 반대한 공산주의가 세상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 무엇이냐 하면 프리 섹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 복귀가 완료된 미래시대에 재림주가 오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앞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세계에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국가가 세워진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악마는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국가를 붕괴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도 큰일이지요? 갈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폭력단이 주인이냐, 경제를 쥐고 있는 것이 주인이냐, 지식이 있는 것이 주인이냐, 권력을 쥔 것이 주인이냐? 엉망진창입니다.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고, 사탄은 하나님 앞에 '아무리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하더라도, 이상세계를 복귀하려고 해도 그 본심에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 가운데 한 사람도 없지요? 이렇게 엉망진창이 된 것을 보고도 하나님, 자신이 있소? ' 하면서 참소하는 것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한 사나이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게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남자입니다. (박수)

이상한 남자라구요. 한국이라는 보잘것없는 곳에서 태어나서 말이에요, 현대의 경제왕국이라고 하는 일본에 쫙 찬물을 끼얹었지요? 그것이 뭐예요?

더러운 물인지 꿀물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웃음) '너무나도 더럽다.

좌우지간 더럽다. ' 하는 것은 악마입니다, 악마. 선생님의 얘기를 들어 보면 '좌우지간 나쁘다. ' 할 수 있는 내용이 하나라도 있어요, 없어요? 생각해 봐요. 찾아 보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선생님이 얘기하는 가운데 나쁜 것을 하나라도 찾아내 보라구요. 없잖아요? 생애를 걸고 말씀한 것은 전부 다 좋은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웃음과 박수)

세계를 돌며 박해를 받으면서도 그 가운데서 훌륭한 청년들을 모아서 하나의 나라, 하나의 이상세계를 건설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박해하더라도 그것을 밀어붙이고 전진하고도 남을 수 있는 청년들을 교육한 것이 악한 것이냐? 대답이 어떻게 돼요? 소우(そう;그렇게, 그리)예요, 노(no)예요? 「노입니다. 」 '소우'라고 하면 한국 말로 소가 되는 거예요. '소입니다. '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구요.

일본에 가서 선생님이 나쁜 일을 한 게 뭐예요? 「없습니다. 」 술집에 가서 맥주 한 잔도 얻어 마셔 본 적이 없습니다. (웃음)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모두 최선을 다해!' 하지만, 선생님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본 자체의 빚을 갚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관계도 없는 한국의 선생님이 부탁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책임이지 선생님의 책임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이 하나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선생님이 얘기하는 대로 하면 그런 것이 없습니다. 자기들이 잘못한 것을 선생님이 옆에서 해결하는 방법, 빚을 갚는 지름길을 가르쳐 주는데…. 경시청에서는 '문선생이 일본 사람과 관계를 가지면 안 된다. ' 하고 있습니다. 관계를 안 가지더라도, 선생님은 독자적으로 가기 때문에 갈 수 있다구요. 일본이 없더라도, 일본 같은 나라는 어디든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