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평화세계를 이루기 위한 초종교운동 1991년 07월 2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18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적 횡적 사'의 결착점- 계신다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할 때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 이겁니다. 여자 남자들이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 사랑으로 뭘 할 것이냐?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간단한 결론입니다. 결혼도 그렇습니다, 결혼도. 왜 결혼을 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해 결혼한다구요.

남자는 동쪽에 있고 여자는 서쪽에 있어 가지고 맨 처음엔 세상에 태어나 가지고 자꾸 질문을 해요. `이게 뭐야? 저게 뭐야?' 하고 말이에요. 그러던 것이 이제는 자기를 알고 세계를 다 알았습니다. 아, 이게 알고 보니까 남자가 여기서 퍼져 가지고 전부 다 끝까지 갔어요. 끝까지 가서 보니까 아담이 원하던 것이 옛날 에덴 동산에서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던 해와가 자기 상대인 것을 알았고, 또 해와가 생각할 때는 언제나 독재주의고 자기만을 위하던 그 오빠라는 녀석을 싫다고 했었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내 제일 편인 것을 알아 가지고 서로가 방향이 되어 가지고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서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되느냐? 중앙에서 만나야 돼요, 중앙에서. 수직의 중앙에서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결혼입니다. 결혼식을 누가 해 줘요? 하나님이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 줄 때에 하나님은 뭘 하느냐? 구경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아담의 마음에 들어가고 해와의 마음에 들어가기 때문에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사랑과 사랑의 파트너를 결탁하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그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배우는 거예요. 다 배우는 것입니다. 그럼 그것을 어떻게 알았느냐? 동물들을 보니까 그렇게 살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생각하고 여자가 남자를 생각하니까 별천지가, 입체의 세계가 흥분하고…. 그건 입체적 세계입니다. 그러니까 흥분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어디서 만나느냐? 중앙의 자리에서 만난다구요.

이래서 우리 인간이 태어난 것은 두 부모를 거쳐왔습니다. 종적 부모인 창조주와 횡적인 인간의 조상인 횡적 기반에 선 참부모를 중심삼고,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결탁한 두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핏줄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두 구조 형태를 갖추었기 때문에 마음은 종적인 부모를 이어받고 몸은 횡적인 부모를 이어받아 가지고 이중적 구조로서 이것이 통일을 이룬 사랑의 실체가 되어야 된다는 것이 창조 원칙적으로 본 공식적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인류의 종적인 부모는 창조주이며,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 종적인 참부모에 의해 가지고 내가 생겨난 것이며, 그걸 이어받은 것이 마음이고, 횡적인 참사랑의 부모의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 몸이다 할 때, 이 참사랑의 사랑과 핏줄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그걸 연결한 두 성품 구조가 완전히 하나의 통일된 사랑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핵이 되고 인간의 사랑은 부체가 되고, 모든 구조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세포든지 무엇이든지 전부 다 핵을 중심삼고 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연결되느냐? 위로부터 오는 사랑은 제일 가까운 거리, 참된 사랑이 가는 길은 전부 다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종적인 사랑, 위에서부터 아래로 오는 사랑은 직단거리로 통일되게 될 때에 90각도가 아니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직단거리가 되어야 돼요. 종적인 하나님과 직단거리가 성립되면 거기에 대해서 인간의 참사랑도 직단거리로 통하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볼 때에 횡적인 남자 여자도 반드시 수평이 되어 가지고 수직에, 90각도에 갖다 맞출 때 그것이 사랑의 결착점이며 90각도를 중심삼은 정착지라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타락이 뭐냐 하면 이 각도가 틀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연결되느냐? 위로부터 오는 사랑은 제일 가까운 거리, 참된 사랑이 가는 길은 전부 다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종적인 사랑, 위에서부터 아래로 오는 사랑은 직단거리로 통일되게 될 때에 90각도가 아니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직단거리가 되어야 돼요. 종적인 하나님과 직단거리가 성립되면 거기에 대해서 인간의 참사랑도 직단거리로 통하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볼 때에 횡적인 남자 여자도 반드시 수평이 되어 가지고 수직에, 90각도에 갖다 맞출 때 그것이 사랑의 결착점이며 90각도를 중심삼은 정착지인 것입니다. 그걸 몰랐습니다. 타락이 뭐냐 하면 이 각도가 틀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은 종적인 사랑은 변함이 없지만 인간이 틀려져 있기 때문에 이 각도를 맞추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간이 모르기 때문에 메시아가 와 가지고, 본연적 부모가 와 가지고 이것을 고쳐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메시아의 사명이라는 것을 여러분들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뭘 하는 것인지 확실히 알아야겠다구요.

그러면 왜 90각도가 되어야 하느냐? 90각도는 상하 좌우 전후를 중심삼고 하나의 구형이 되게 된다면 이 구형의 90각도 12명을 중심삼고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동서남북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통일이 되는 것입니다. 위의 것을 잘라 가지고 아래에 가져다 붙여도 맞고, 안의 것을 저 바깥에 갖다가 붙여도 다 딱딱 들어맞는다 이거예요. 이게 이렇게 해 가지고 돌아가더라도 틀린 것이 없고, 반대로 돌아가더라도 틀린 게 없고, 전부 다 틀린 것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완전한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구형으로 이루어지게 될 때, 그것이 지탱되기 위해서는 이렇게 전부 다 교체되는 그 점이 핵을 통하지 않고는 지탱하는 상대권을 못 가집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과 우주가 결탁한 사랑의 이상권을 통해 가지고 우주가 지탱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느냐? 하나님은 이 대우주의 원형을 닮아 있는데 그 가운데에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랑을 중심삼고 종횡이 결탁된 그 초점에 계십니다. 우리 마음속에 계십니다. 내 마음속에 계십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종적 횡적 사랑의 결탁점은 우리 마음속에 있는 것이요, 하나님 또한 우리 마음속 깊은 가운데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게 논리에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