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부모의 날과 나 1990년 03월 27일, 미국 Page #114 Search Speeches

사탄은 하나님의 사'의 원수

지금 세계가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있습니다. 어차피 세계는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자꾸 발전해 하나의 세계로 되어 나가는데, 어떠한 내용을 가지고 수습할 것이냐 하는 것이 지금 혼란이예요. 미국은 자기 것 가져 가지고 하려고 하고 소련은 자기 것 가져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고 수습하려 하는데 안 돼요. 다 실험 필한 거예요. 다 손들었어요.

지금까지의 세상은 어떻게 되었느냐? 세계는 사탄이가 선두에 서 가지고 인류를 전부 다 사탄 뒤에 데리고 갔어요. 이래 가지고 지옥으로 데려가는 거예요. 세상의 원수 중에서 제일 흉악한 원수, 제일 무서운 원수가 뭐냐 하면 사랑의 원수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거 같아요? 「예」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 이랬는데 어찌하여 악마 사탄은 왜 사랑 못 하느냐 이거예요. 사탄의 사람은 사랑할 수 있으되 사탄은 못 사랑한다 이거예요. 본래 우리 인간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었을 입장이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사탄은 그럴 수 없어요. 사탄은 천사장이예요. 종이 주인의 아내를, 하나님의 황후 될 사람을 겁탈했어요. 그러니 용서할 수 없다는 거예요. 본래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마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의 원수예요. 알겠어요? 「예」 사탄은 하나님의 원수인데 무슨 원수냐? 어떤 개념의 원수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의 원수입니다. 타락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사탄의 사랑, 사탄의 생명, 사탄의 혈통입니다. 요렇게 된 것을 어떻게 뒤집어 놓느냐 이거예요. 그런 사명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