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승리하여 가야 할 길 1975년 07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69 Search Speeches

영육의 장벽을 극복해야 최후의 승리자가 돼

선생님이 일생 동안 이 미국까지 찾아왔는데, 여러분은 미국에서 태어나서 살았지요? 그러니 얼마나 행복하냐 이거예요. 여기서 선생님만 알고 이제 7년 동안만 가면 세계를 밟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게 행복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공짜로 복받겠다고 생각하면 미울 때가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왜냐하면, 너무나 억울하게 지냈고 싸운 것이 너무나 가엾고 너무나 비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 가지고 복이 들어오면 전부 다 여러분에게 나누어 주지요. 그러니 그런 복을 받기 위해서는 조건이라도 세워야 됩니다. 조건이라도. 시험을 당해도 고생이 아니예요. 시험을 더 당해 봐야 돼요. 그거 이해돼요?「예」 이제 둘쨋 번것을 알았다구요.

자, 세쨋 번이 뭐냐? 우리의 살 곳은 지상의 천국이다 이거예요. 우리의 욕망, 우리의 소망은 지상의 천국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생의 과제라구요. 내가 만일에 땅 위의 천국에 못 살면, 필연적으로 영계에 가서라도 이런 천국에서 살아야 된다는 배포를 가지고 이러한 희망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세계를 이겨야 되고 영계를…. 이 사탄세계를 이겨야 합니다. 이 두 세계를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두 세계를 이겨야돼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세계의 어디에 갖다 놓고 나를 굴복시키려 해도, 나는 죽더라도 이 길을 배척하지 않고 여기의 승리자로서 죽어갈 것이다. 또 영계의 어디에 갖다 놓아도 이 뜻을 중심삼고 영계를 정복하고야 말것이다' 이럴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됩니다. 내가 사는 세계가 천국이못 되었기 때문에 말이라도 '야. 너는 지상천국에 살아보지 못했지만 나를 만나게 되면 앞으로 천국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보고, 땅을 보고, 바다를 보고, 모든 만물에 대해서도 '너는 나와 친구고 나를 바라보고 희망을 가져라. 나를 바라보고 의지하고 너희들이 조금만 참아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동산에 올라가게 되면 '야, 너는 얼마나 답답한 세상에 사니? 주인을 모르고 이러한 자유인을 못 만났으니, 나를 바라보고 이 시간부터 일어나라' 전부 다 품고 축복을 해주고 친구가 되어 같이 노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살아 봤어요?「예」 대답이 너무 명확해요. 나는 그 대답을 믿을 수 없는데, 정말이예요?「예!」 그랬다면 그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예요.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서 매를 맞고도 참고 바람벽을 바라보며…, 나같은 사람을 만난 것도 한날의 기억될 일이 아니냐고 하면서, 그렇게 살아왔다구요. 그러니까 남이 모르는 세계를 갖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이예요. 세상의 어떤 것이 내 가는 길을 막고 나에게 절망을 갖다 줘도 나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내가 미국에 있어 가지고, 여기 2억 2천만의 국민이 나를 전부 다 반대하더라도 나는 낙심하지 않을 것이고 가는 길을 저버 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받지 않는다 이거예요. 현재의 미국은 나를 반대하지만, 미래의 미국은 나를 따르고 나에게 굴복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나, 레버런 문은 역사적인 전쟁을 하는 사람이다. 시대적인 전쟁은 하지 않는다' 이렇게 결정한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좋아요. 거 기분이 좋지요? 그러니까 여유가 있다구요. 이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구요. 모든 것을 차 버리고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늘땅의 장벽을 헤치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늘땅의 길을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하늘땅의 장벽을 헤치고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상천국에서 살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영계의 막힌 장벽과 육계의 장벽을 어떠한 모험을 치르더라도 헤치고 가야 된다는 결의를 해야 됩니다. 여기에서 극복해야만 최후의 승리자가 될 것이고, 지상의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건설자가 되든가 그 주인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