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집: 몸 마음을 통일한 효자 효녀가 되자 1996년 11월 11일, 한국 올림픽펜싱경기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Page #105 Search Speeches

출발과 끝이 같아야

그래 사랑의 세계도 그래요. 이 길을 가면 천국 가겠어요, 지옥 가겠어요? 여기 서양 식구들! 프리 섹스 하겠다는 그 생식기의 주인이 프리 섹스니 언제든지 전부 다 자리가 어디예요? 자리가 어디예요? 춘하추동이 없어요. 정월 초하루부터 모든 날도 하나에서부터 시작하고 말이에요, 전부 다 이 역사도 하나에서부터 시작하고 말이에요, 모든 전부가 그래요. 출발도 100미터, 1000미터도 전부 다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데 하나의 자리가 없어요. 두루뭉수리예요.

그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없어지는 거예요. 출발이 확실해야 돼요. 출발과 종착점, 출발과 끝이 시종여일(始終如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영원한 것이에요.

프리 섹스가 그게 무슨 섹스냐 이거예요. 무슨 사랑이에요. 하루에도 프리 섹스 하는 사람은 수십 명도 되고, 수백 명도 될 수 있잖아요. 남자의 생식기가 그럴 수 있다면 좋아하겠나요, 여자의 생식기가 그것을 좋아하겠나요? 똥개 같은 저…. 그래 호모! 호모가 무엇 갖고 호모해요? 뭐? 동물도 그런 놀음 안 해요.

오늘 그래요. 서구 여자들 생식기가 어떤 게 생식기예요? 무엇하고 뭘 맞추나요? 난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잘 알거라구. 어떻게 하는 게 생식기예요? 왜 웃는 녀석들은 다 아는 모양이구만. 난 몰라서 안 웃는데. 얘기해 봐요. 그것 어떻게 하는 거예요? 세상에! 개새끼도 그런 놀음 안 해요! 그렇게 천해졌어요.

남자가 어떻게 여자를 부정하겠노? 오목 볼록이 다 그렇게 생겼는데…. 여자가 어떻게 남자를 부정해요? 여자가 여자끼리 결혼해요? 오목끼리 어떻게 결혼하노? 볼록끼리 어떻게 결혼해요? 미쳐도 정신이 유만부동이지. 그건 망하게 돼 있어요. 망국지종이에요. 이건 전부 다 섬나라에다 추방해 버려야 돼요.

자, 오늘 참자녀의 날. 참자녀예요. 참자녀가 돼 가지고 36년 됐으면 36년 동안 도수를 맞춰 갔으면 어지간하면 하나됐을 텐데 여러분 마음 마음이 36년 전하고 36년 오늘날하고 36배의 격차가 있는 그런 흔적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예요. 없으면 지옥권에 갑니다. 통일교회가 앞으로 다 하나님 뜻 앞에 추방당하는 거예요. '몸 마음이 지금까지 하나 못 되었는데 싸움 한번 해보자' 그런 표어를 써 가지고 매일같이 외우면서 '하나 될 것이다. 요 시간만 해도 한 몸, 요 순간까지 하나 될 시간 가지고 효자의 글자를 남기자.' 그것 몇 번 연습해 봤어요?

그런 연습을 했으면 360도 가운데 1도, 2도는 있을 텐데 말이에요, 360도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1도고 뭐고 없어! 공(空)이에요, 공. 자, 개인적으로 효녀 돼 봤어요? 효자 해 봤어요? 사길자! 몸 마음이 하나돼 있어? 사길자 여사! 몸 마음이 하나돼 있나 물어 보지 않나? 이제 70이 돼 오잖아, 이제 어떻게 하겠노?「노력하고 있습니다.」노력이 언제 끝나? 노력할 때 봐 주면 효녀가 못 됐어.

이게 심각한 문제예요. 따라간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 아니에요. 학교에서 내가 최고다-. 하나의 학급에 있어서 100명이 있더라도 1등은 하나밖에 합격하지 못한다 그거예요. 그 하나님이 효자 중의 효자를 원하겠어요, 효자 중의 효자 아닌 것을 원하겠어요? 효자 중의 효자의 효자, 효자 중의 효자라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