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 선포식에 대한 총평 1999년 06월 14일, 한국 Page #261 Search Speeches

죽을 각오를 하면 살릴 수 있다

그래, 유 티 에스를 졸업한 황선조를 한국의 협회장으로 세울 때는 말이에요, 사람들이 '아이고, 황선조가 오게 되면 전부 다 안 될 텐데.' 그랬어요. 곽정환이 있었으면 이 일을 못 하는 거예요. 황선조가 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을 했지. 저 사람은 공산당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공산당 조직세계의 활동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내가 조사했습니다. 더구나 남북이 대치된 상황에서 공산당을 중심삼고 이론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체제를 어떻게 세우느냐 이겁니다, 뼈에 사무치게끔.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수고했다구. 몇 년 됐나?「3년 됐습니다.」내가 한국에 보낼 때 뭐라고 했나? 첫번 훈시의 내용이 뭐야? 무엇을 잊지 말라고 했나? 뭐야?「죽을 각오를 하면 살릴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탕감 길을 이와 같이 가야 되는 거야, 탕감 길을. 그걸 피해 가려면 망하는 거야. 자진해서 가라고 했다구. 그게 충고야. 그래, 선생님에게 지지 않게끔 하라 이거야. 그러면 축복이 올 거라구. 선생님 앞에, 선생님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되면 하늘의 축복이 임하는 거야.

지금 내가 한국을 떠났습니다. 한국을 버렸다구요, 마음은.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록을 깨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 있는 선령들이 그걸 알고 총동원해 가지고 도와 줬습니다. 영계에서는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제일 뒤떨어져 있었는데 축복을 하는 데 있어서 1위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책임자로 세우는 사람은 제물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에요. 간단해요. 보다 희생하는 사람이 제물이에요. 그러니까 타락한 세계의 젊은 청년들의 뚜쟁이 노릇을 하라구요, 뚜쟁이. 알겠어요? (이후 말씀은 녹음 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