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만국 복귀와 만민 해방 1992년 04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9 Search Speeches

3대 심정권을 복귀해야 탕감복귀가 가능해

여러분의 몸 가운데는 역사적인 죄악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심각하다구요. 그래서 약혼식을 하고, 내일 축복을 받는 거예요. 이제 성주식을 해야 돼요. 타락했기 때문에 이 고개를 넘어야 돼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고개를 넘는 데는 말이에요, 이쪽에서 넘어 간다구요. 선생님도 그렇고 어머니도 그래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것을 승리해서 여기에 와서 어머니를 맞이하는 거예요. 이게 8단계입니다. 그러니까 80세 할머니의 심정부터 쭉 상속하지 않으면 안 돼요. 이것이 20대부터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예요. 이것이 7수에 해당하지요? 단계로는 일곱 단계지만, 레벨(level)로는 여덟 레벨로 되어 있습니다. 그 권(圈)을 중심삼고 어머니가 나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를 모시기 전까지는 80대 할머니도 선생님을 자기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완성한 아담의 자리에 서 있었기 때문에 복귀 노정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해와가 타락할 때 3대 심정권을 유린했습니다. 자기 오빠를 속이고, 자기 남편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임으로써 3대 심정권을 유린한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야 돼요.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되갚는 것이 구약시대의 탕감법이지요? 이와 같이 3대 심정권을 유린한 해와가 복귀되기 위해서는 3대 심정권을 거꾸로 되찾아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완성한 아담 실체로서 태어난 이상, 하나님의 세계, 천국세계. 하늘나라의 봄바람이 부는 거예요. 그래서 그 시대의 여자들은 전부 다 선생님을 보면 아버지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 있는 아버지는 가인적인 아버지라고 보는 거예요. 그걸 본심이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만나자마자 대번에 안기고 싶고, 업히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문제 되는 거예요. 예의고 뭐고 없다구요. 참사랑의 힘은 예의를 초월해서 끌어당기는 것입니다. 그게 위대한 거예요. 선생님을 처음으로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목을 안고 껴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곤란하다구요. 그런 것을 다 지도해 나왔습니다.

해와가 타락할 때, 아버지를 속이고, 남편을 속이고, 자기 오빠를 속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여자들이 선생님을 자기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자기 오빠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여자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가 오빠지요? 그렇지요? 그리고 가장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에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기도 가지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한 심정권을 동경하는 자리까지 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약혼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약혼하는 것과 같이 꽃반지도 끼워 주고 하는 것을 꿈으로 보여 준다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선생님이 교육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기간이 지나면 결혼식까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3대 심정권을 복귀하지 않으면 해와가 살아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생기지 않아요. 탕감복귀가 불가능하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어머니를 맞이하기 전에는 여자들이 전부 신부 되겠다고 야단이었습니다. 전부 다 선생님과 결혼하겠다는 거예요. 70대, 80대 할머니들까지 그랬어요.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니라는 거예요. 선생님과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해서 쭉 줄을 서는 것입니다. 80대 할머니까지 젊은 처녀와 마찬가지로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버린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