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6집: 사랑은 수평을 이룬다 1996년 03월 10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318 Search Speeches

개인완성·부부완성·자녀완성이 3단계를 넘어가야

남자 여자가 살을 대고 뼈를 합해 가지고 사랑을 하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가정의 모델이요, 전통을 이어줄 수 있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참대로 말하면 매듭을 졌다는 것입니다. 참대가 매듭 없으면 크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수천 대가 연결되어 되는 것입니다. 수천 대가 연결되는 것은 부부의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3대를 거쳐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돌게 되면 이 축을 중심삼고 돈다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합하는 것은 부부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은 아버지 대신해 남편, 아들 대신해 남편, 그 다음에 전세계를 대표한 남자, 그 가운데 자기에 맞는 사람을 빼주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부모님이 그걸 선택해 주는 것입니다. 본래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았거든. 하나님이 불러다가 결혼 못 해 준 게 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와 가지고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 때까지? 국가 기준을 넘을 때까지입니다. 사탄세계를 넘을 때까지입니다.

그 정도까지 되면 앞으로 전국민이 사는 것입니다. 위해 사는 생활형태가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는 사라져 버립니다. 사탄세계는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이건 착취가 벌어져요. 그리고 도는 운동을 보면 올라갈 때 땅 하는 것보다도 내려갈 때 땅 하는 것입니다. 올라갈 때, 내려갈 때는 전부 다 위에서 밀어주고 당겨주어야 됩니다. 밀고 당겨야 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원심력 구심력의 역할이 표시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안는 것은, 끌어당기는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주는 것은 발전을 위해서, 확장을 위해서입니다. 호흡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쉬고 들이쉬는 것이 균형입니다. 안는다는 것은, 끌어당긴다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길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같이 결합한다는 거예요. 같기 때문에 돌아가는데 있어서 서로 깎아 버리질 않아요.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으면 모든 것이 잘못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 남자를 다 만든 것입니다. 자기를 생각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벌써 남편을 모시게 되면 아버지를 위해야 되고, 자식을 위해 줘야 되고 남편을 위하게 되어 있지 위하라고 하는 입장이 아니거든. 사랑은 위하라는 입장이 아니라 위해 주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해 주는 곳에 가서 자려고 하고, 위해 주는 곳에 가서 붙으려고 하고 다 이러지 위하라는 데는 다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이 원칙이 거기서 갈라지는 것입니다.

(새들이 지저귐) 저거 보라구요. 저 새들이 벌써 밝아 오는 것 알고 지저귄다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제일 어려울 때인데, 이 5년 동안에 통일교회 부도난다고 소문난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은 어렵다고 일을 중지 안 한 거예요. 그간에 선문대학을 만들고, 브리지포트 대학을 인수하고, 수산사업을 확장한 것입니다. 안 될 것 같지만 돼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하는 데는, 백 퍼센트 투입하면 돌아오는 것입니다. 투입하면서 더 투입하고 싶은 데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걸 못 하게 될 때는 미안하고 안 됐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안 되는 걸 생각하게 되면 저쪽에서 여기 진공상태가 될 때는 들어올 때 휙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빨리 들어와 가지고 나를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 번만 반복시키면 고개를 넘어가는 것입니다. 3단계입니다. 3단계를 지으면 하나의 매듭이 살아요. 개인완성·부부완성·자녀완성의 3단계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3수를 갖추었어요. 눈도 3단계입니다. 코도 하나, 둘, 셋 3단계입니다. 전부 다 3수를 중심삼는 것입니다.

「일할 때도 사심(私心)만 없으면 영계가 동원되어서 협조하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사심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그런 생활을 하면 쓰윽 벌써 일이 안 되면 구름이 끼어요. 안개가 낀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척 나서면 광명한 아침입니다. 그걸 기도하지 않아도 벌써 이 피부가 안다구요. 그런 원칙으로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밀고 나가면 자기가 느낀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다 알고 사는 것입니다. 자기가 안 된 것을 알면서도 그것 안 하는 것을 거기서 후퇴지 전진을 못 합니다. 안 되는 것을 알면은 그것을 넘어서야 됩니다. 어떻게든 넘어서야 돼요. 그것이 수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