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복귀섭리의 원칙 1964년 04월 07일, 한국 춘천교회 Page #97 Search Speeches

6천 년간의 선조"의 심정을 갖고 승리한 실체가 되어야

이러한 구원의 아버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를 위하여…. 여러분은 생각지 않고, 우리 선조들은 꿈도 안 꾸었다구요. 여러분을 찾아온 여러분의 선조들이 얼마나 배반했느냐? 하나님이 불러 세우면 배반하고 또 배반하고 또 배반하고 또 배반하고, 천번 만번 억천만번 이런 배반의 길을 걸어왔어요. 그랬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쓴 십자가의 고통을 꾹 참고 끝날의 승리의 한날을 바라보면서, 최후의 해방된 하늘나라의 참아들딸의 한 가정을 그리워하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엄청난 하나님의 수고를 아는 사람이 되면 이는 원수의 족속이 될래야 될 수 없어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무리는 이런 원수가 무엇인지를 알아 가지고 원수의 세계에서 배반한 선조의 죄를 회개해야 된다구요. 오늘날 우리가 죄를 회개하는 데 있어서 내 죄만을 회개할 것이 아니예요. 우리 선조인 아담이 지은 죄로 쭉― 회개를 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회개하는 도리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복귀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담가정을 배우게 될 때에는 아담 해와의 대신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여자들은 해와요, 남자들은 아담이 돼 가지고 '아버지여, 당신은 이러하신 분이었습니다. 우리 조상 아담 해와가 이런 역사적인 죄를 범했으니, 그런 자리에서 이런 음란의 죄로 천지를 망쳤으니 천도 앞에 설 수 없는 이런 부정의 행위를 오늘날 우리 후손들이 탕감하게 해주시옵소서. 당신의 분하고 원통한 것을 내 일신에서 탕감해 주시옵고 그 분함을 푸시옵소서' 하고 통회하면서 나를 죽여 달라고 대신 기도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옛날에 아담 해와를 잃어버릴 때의 분한 마음을 풀어서 아담 해와를 사랑해 주고 싶었던 심정적인 위업을 받는 거예요.

이리하여 노아 시대면 노아 할아버지를 대신하고, 아브라함 역사를 배울 때는 아브라함 대신하고, 모세 역사를 대하게 될 때에는 모세를 대신하고, 예수 역사를 대할 때면 예수를 대신하는 존재가 돼 가지고 '이와 같이 역사적인 선조들이 실천해서 승리하지 못한, 뜻을 이루어 드리지 못한 이 모든 실수를 내가 책임짐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해원을 하시옵소서' 해야 된다구요.

나는 나 하나로되 6천 년 전 타락하기 전의 아담 해와의 모양으로 돌아가 가지고 그때서부터 하나님의 복귀섭리노정에 있어서, 타락한 이 땅의 인간들을 놓고 섭리하는 데 있어서 어느 시대, 어느때를 막론하고 나는 의논의 상대가 되었고, 내가 선조들을 대표하여 회개하는 자가 되었다 하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즉, 6천 년 전부터 지금까지 역사노정에 수많은 선조들이 죽어갔지만 심정을 기반으로 해서는 나는 6천 년 전부터 있었다 하는 입장에 선 여러분들이 되어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심정에 있어서는 6천 년 전 아담보다 낫고, 4천 4백 년 전 노아보다 낫고, 3천 6백 년 전 모세보다 낫다. 그리고 2천 년 전 예수가 하지 못한 말을 나는 이 땅에서 할 수 있다. 육신을 가지고 예수가 하지 못한 것을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예수보다 낫다' 하는 기준을 가져야만 살아 남을 아담 해와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들이 죽기는 죽었지만 오늘날 심정세계에 있어서는, 심정 기준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복귀섭리하기 전부터 인연이 돼 가지고 하나님의 해원의 뜻, 곡절의 모든 것을 다 청산해 버리고, 그것을 다 해원해 주고 비로소 기쁨의 아버지로 모실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었다 하는 여러분 각자가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죽기는 수천 년 전에 죽었지만 수천만 년 전부터 섭리를 해 나오는 하나님의 심정을, 우리 선조들이 배반했던 심정을 전부 다 일깨워 가지고 역사적인 선조들이 못한 것을 내가 대신 회개해 가지고 승리적인 모습을 갖추어 가지고 연면히 6천 년 계속해 온 역사적인 산 실체로서 남아졌다는 이런 심정의 실체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존재는 6천 년 인류의 열매예요.

끝날은 인생행로에 있어서 열매를 맺는 가을절기예요. 열매에는, 벼라면 그 벼 열매에는 벼가 일생 동안 산 모든 요소가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왔다 갔던 아브라함이니 과거에 왔다 갔던 모세 등은….

아브라함은 가정적인 아담 새끼예요. 모세는 민족적인 아담 새끼예요. 예수는 세계적인 아담이예요. 그러나 실패했으니 다시 오는 거예요. 그때에 있어서, 오늘날 만민들이 아담 새끼로부터 아담으로 등장할 수 있는 역사를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그게 복귀역사입니다. 알겠어요? 아담 새끼로 역사합니다. 아담 새끼로서 하나님과 동역해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싸워 나와 살아 남은 아담, 몇 살 안 됐지만 통일교회 원리만 대하면, 원리만 듣고 나면 심정적인 세계에 있어서 부활된 아담으로 즉각 올라가는 거예요.

살아 남은 아담, 하나님이 원수를 대해서 싸워 나오던 편에 서서 싸우는 거예요. 원수 편에서 하나님을 배반하던 내가 아니예요. 그 원수 편에서 원수를 원수시해 가지고 원수를 갚기 위해서 하나님과 동행해서 싸워 가지고 승리한 그런 역사적인 대표의 유업을, 심정적인 유업을 상속받은 나라는 확인을 받고 나서야 하나님은 비로소 '너는 대천주의 존재다'라고 손을 들어서 축복해 주신다는 거예요.

그런 일을, 그런 6천 년의 종적 역사를 오늘날 횡적인 여러분의 생애에 당겨 가지고 몇 해 동안에 하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에서 움직이는 목적이예요. 알겠어요? 「예」

무슨 복이예요? 그런 말을 하고 나면 내가 분하고 원통해요. 왜? 내가 그렇게 힘들게 찾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언제 선생님을 보기나 했어요? 이것들에게 그저 무조건 나누어 주어야 된다구요. 원수의 종새끼보다 못한 것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최고의 왕궁의 왕자 왕녀가 될 수 있는 이런 엄청난 복을 값도 없이, 인사도 없이 나누어 줘야 되니…. 생각해 보라구요, 값이 어떻게 되는지. 갚을 도리가 없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부모의 심정을, 부모의 유업을 맡겨 주었으니 여러분들도 그러한…. 여러분들도 역시 그렇게 받았으니 그렇게 만민 앞에 주어야 됩니다. 그래야 이 세계 인류가 아버지의 아들딸들이 된다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예」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나가서 나눠 주어야 됩니다. 나눠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이런 하늘의 복을 주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어요? 아버지의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있는 힘을 다해서 자기들이 가야 할 남아진 이 고개를 멋지게 넘어 가지고 승리의 축복을 받아 해방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알겠어요? 「예」 찾아가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