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은 부부(가정) 1990년 11월 3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참사'을 가진 넘버 원 남자 -자가 부부를 이뤄야

그러면 악마의 사랑을 할 수 있는 남자와 여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도대체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돼서 악마의 사람이 되었고, 악마의 사랑을 할 수 있느냐? 이걸 볼 때에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음받아 태어났더라면 남자나 여자나 완전한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남자도 넘버 원 남자, 여자도 넘버 원 여자입니다.

그러면 누가 넘버 원이라고 하느냐? 누가 했을까요? 남자가 여자를 대해서 넘버 원이라고 했겠나요, 여자가 남자를 대해서 넘버 원이라고 했겠나요, 그 두 사람이 합해서 우리가 넘버 원이라고 했겠나요? 그거 누가 했을 것이냐? 하나님이 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는 남자 중에 넘버 원 남자요, 너는 여자 중에 넘버 원 여자니까 너희들이 가질 수 있는 사랑은 넘버 원 사랑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넘버 원 할 때 이렇게 하우? 이게 넘버 원이예요? 넘버 원 하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엄지손가락으로 표시하시며) 이것은 뭐냐? 세상만사의 모든 내적인 비밀이 모든 존재세계에 외적으로 나타나게 돼 있는 것입니다. 넘버 원, 이게 뭐예요? 엄지손가락이지요? 그런데 왜 엄지손가락의 마디는 세 마디가 아니고 두 마디예요? 그것 생각해 봤어요? 이것은 하나님의 성상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성상, 이성성상을 상징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주의 근본이시기 때문에 제일 가운데에 들어가 계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애기들이 태어나게 될 때 이렇게 주먹을 쥐겠어요, 요렇게 주먹을 쥐겠어요?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감싸 쥐셨다가 바깥으로 감싸 쥐시며 말씀하심) 그런 거 생각 안 해봤지요. (웃음) 의사 선생님, 간호원 선생님 어때요? 나도 잘 모르겠어요. 한번 얘기해 봐요. 나는 요렇게 쥘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쥐어야 되느냐? 이것은 하나님이 우주 가운데 보이지 않게끔 가려져 있다는 것을 뜻하고 춘하추동 사계절을 뜻하는 것입니다. 춘하추동, 동서남북을 말하고 열두 달을 말하기 때문에 열두 마디입니다. 이것이 24절기가 되는 거지요. 이게 다 상징적입니다. 하나 둘 셋 3단계, 자라는 모든 것은 수직의 3단계입니다. 동서남북은 사방입니다.

4수와 3단계인데 3수는 하늘 수, 4수는 사탄 수, 땅 수라고 합니다. 땅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 아니라 악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텔 같은 데도 보면 4층이 없지요? 그건 뭐냐 하면 이 세상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라 악마가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 악마가 어떻게 주인이 됐느냐? 본래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가진 넘버 원 남자 여자가 넘버 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이 세상은 악마가 주인이 되지 않고 넘버 원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의 가정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가 주인이 됐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예요. 무슨 아버지? 종적인 아버지입니다. 종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지상에 모신 가정은 천상천하 지상천하에 있어서 대표적인 가정이기 때문에 거기는 맏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자리요, 맏딸이 하나님의 사랑에 하나된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맏아들과 맏딸이 돼서 하나님의 사랑에 하나된 형제요 부부요 인류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맏아들 맏딸인 동시에 인류에 있어서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