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반성과 내일 1975년 04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86 Search Speeches

반성해야 할 한국 식구"

자! 이러고 있는데 한국 원리연구회가 20년 됐어요? 그 사람들이 콧방귀 친다구요. 꼼짝 못하게 훈련시키는 거예요. 꼼짝 못한다 이거예요. 현재 그 사람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87퍼센트가 대학출신이예요.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기 힘들다구요. 방대한 책을 읽고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골자를 발췌할 줄 아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원리책 같은 것은 일주일내에 골자를 다 빼낸다구요. 자기 관을 세워 가지고 강의할 수 있는 실력이 다 돼 있다구요. 여기에 안팎으로 들이몰아라 이거예요. 세계를 요리하기 위해서는 별수없다 이거예요. 들이짜 가지고, 공식을 만들어서 '너희들 이대로 해라!'

그래서 요전에 오래된 사람들 전부 다 쓸어내 가지고…. 그 다음에 전체 '중앙집권제도 전부 다 철폐다! 본부고 뭐고 다 집어치워라! 내가 본부다? 했다구요. 사람에게 뭘 떡 하나 책임지워 놓으면, 책임 맡겨 주면 좋은 사람만 빼다가 자기 편하려고 자기는 안 하고 시키고 말이예요, 이놈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벌써 6개월 전에 미국 협회장 불러 가지고 '이놈 자식아! 네가 운전할 줄 아니 모르니? 누가 운전수 쓰랬어? 이 자식?'

여기 본부도 앞으로 전부 다 운전 배워라!. 운전 못 하는 사람은 절대 차 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 배워라 이거예요. 본부에서 운전수 월급도 주고, 또 휘발유도 본부에서 대주고…. 돈은 누가 벌고? '선생님이 벌지? 그놈의 집 망해요. 그 돈을 어디 한국에서 벌었어요? 외국에서 벌었어요? 그러니 외국 식구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밖에 안 된다구요. 난 그런 놀음 하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너희들 같은 사람 만들어 놓고 통일교회 선전해 먹겠다는 문선생이 아니라구요.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기 위한 통일교회 선생님이지. 그래 너희들이 안 되니까 그걸 만들어 가지고 수치를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창피를 주어야 되겠다구요. 주인이 주인 책임 못 해 가지고, 주인이 주인 권위를 못 세워 가지고 잘못하게 된다면, 조건에 걸리게 되면 종한테도 빌게 되어 있지요. '야! 나 좀 도와다오' 해야지 별수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내가 이번에 국제기동대를 다 잡아다가 한국 식구 집에 다 처넣으려고…. 그 집에서 살라는 겁니다. 여기 본부 식구들 있으면 한사람 앞에 일제히 떠맡겨 주려고 했어요. 죽을 먹으면 죽을 먹고 말이예요. 구공탄 가게에서 자게 되면 너희들도 그곳에서 자라! 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이놈의 자식들!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전부 다 뭐 호텔 다 계약하고 말이예요. 재차 교육을 해서 자극 줘 가지고 앞으로 갈 길을 좀 더…. 경제적으로 자기의 입장이 어떻다고 말이예요. 자기들이 대국적인 면에서 반성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예요.

망할 사람은 하나님도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망할 사람 문선생도 좋아하지 않아요. 망해야지, 그런 것들은 망해야 된다구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어! 나는 거룩한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사나이다!' 하는 이름만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이름 가지고는. 대학교 교수라고 내가 교수다…. 그런 교수는 강단에 나서게 되면 학생들에게 침뱉기고 쫓겨나게 될 몸이고, 꽁무니에다 솜방망이에 휘발유를 묻혀 가지고 있어서 성냥을 그어 대면 불 붙으려고 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내가 교수다…. 불 붙을 그 자리까지 자랑하고 싶어해서야 되겠어요? 그 미친 녀석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러분은 너나할것없이 각자가 반성이 필요 없다구요. 반성할 때는 이미 늦었다고 보는 거라구요. 어때요? 선생님 말이. 거 이해돼요? 여기 오래됐다는 사람들…. 오래 됐다는 사람들치고 선생님이 나타나면 우리는 오래 되었으니…. 요전에도 할머니들이 '어, 우리 할머니들이 먼저 가 인사해야지…' 거룩한 할머니들…. 이놈의 할머니들! 통일교회를 위하는 할머니예요. 하나님을 위하는 할머니예요? 통일교회 식구들을 위하는 할머니예요, 자기만 위하려는 할머니이지요? 뭐 추우면 춥다고 흥흥, 교회에서 뭐 잘 해주면 잘 해준다고 흥흥, 못 해주면 못 해준다고 흥흥, 이건 주면 타박할 줄 아는 할머니, 그런 할머니들은 얼른 죽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