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장녀복귀시대 1991년 10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1 Search Speeches

일본과 한국은 아담 해와국가로서 하나 돼야

이런 여성연합이 딱 된다면 그 다음엔 뭐냐면 가정연합으로 탈바꿈해요. 소생·장성. 알겠어요? 소생·장성·완성이에요. 가정연합으로 대번에 바꿔치기 돼요. 그건 그렇게 돼 있어요. 일본이 지금 그렇다구요. 여성연합 회원들을 만나 보니까 말이에요, 이거 훌륭한 여자들로서 아무개 사모님, 자기 아는 유명한 회사의 사모님은 다 참석하거든? 그러니 남편 되는 사람은 얼마나 궁금하겠나? `아이고, 나도 가담하게 해 주소!'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혼자 안되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딴 사람, 친구 회사 사장 부인 통해 가지고 소개 들어오게 되면 몇 사람만 데려 오라 그런다면 남자가 매번 불러 오는 거예요.

한 번 여자들이 이렇게 전부 몰려드니까 말이에요, 장사하는 사람들은 그게 장사 발판이요, 돈 주머니들입니다. 이게 전부 다 생긴 건 힘없게 생겼지만 돈들 가지고 살림살이는 자기들이 하지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렇습니다.」 그렇잖아요? 돈은 남자들이 벌어다 주고 쓰긴 여자가 다 쓰지요. 잘 써야 할 텐데 잘못 쓰는 여자들 교육해 가지고, 잘못 쓰던 돈을 잘 쓸 수 있는 길로써, 세계 구도의 길로써 플러스시키면 여자들에게는 복귀시대에 있어서 영광스러운 일이지요. 안 그래요?

그러한 조직을 지금 만들고 있어요. 이게 이번에 시작할 때…. 노리꼬 어디 갔나? 「전화하러 갔어요. (어머님)」 맨 처음엔 얘기할 때 `나 못 하겠소!' 하길래, `이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네가 할 게 뭐야? 나 하라는 대로 하라구!' 해서 싫다는 것을 잡아다가 시켰다구요.

그래 가지고 한 5년 되니까 이번에 한 2만 명이 회원 된다구요. 10만 명 표준했는데 5분지 1밖에 안됐어요. 이걸 빨리 불리는 방법이 뭐냐? 대회예요, 대회. 그래서 금년에 7천 명이지만 명년에 3만 명 대회 할 거예요.

자, 그러면 한국이 거기에 져야 되겠나, 앞서야 되겠나? 답변해 봐. 져야 되겠나, 앞서야 되겠나? 「앞서야 됩니다.」 앞서야 되겠으니까 얼마만큼 달려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에 맡기겠다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들 전부 다 시집 보내 주고 여러분들 붙들고 잘살라고 그랬어? 잘사는 데는 나라를 찾아 가지고 나라 위해서 잘살라고 그랬지. 안 그래? 뜻이 그렇잖아? 자리잡지 말라구. 자리잡지 말라고 내가 교육한 거예요.

전부 다 홈 처치 만들고 고향 복귀해야 된다고 언제부터 그랬어요? 자리 안 잡아 가지고, 홈 처치와 고향을 중심삼고 자기 여편네 아들딸 둬 가지고 여기서도 홈 처치 하고 남편이 왔다갔다하며 고향 가서도 하게 되면 여기서 홈 처치 식구들이 늘어난 걸 고향 가 가지고 자랑하는 거예요. 고향을 이미 복귀하고도 남았다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책임들 못해 가지고 내가 또 들어와서 이 놀음 하고 있으니 이게 자식들 잘못 둔 죄입니다. 이게 죄라구요. 이놈의 자식들이 잘못해서 못 잡은 자리까지 내가 잡아 주는 놀음 해야 되겠으니 할 수 없이 있는 것 아니야? 일본이 책임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가 자리잡아 주려는 거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님이 와서 이제 운세가 도는 거예요.

일본 나라 한국 나라는 한 나라로 출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9월 초하룻날 지시한 그 내용과 똑같이 일본에도 지시했고, 미국은 하늘 앞에 천사장 국가인데 미국에도 똑같이 지시했어요. 하나 만들었습니다.

우선 일본과 한국은 아담 국가 해와 국가로서 하나 돼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 가지라구요. 일본 사람이라는 생각은 해선 안되는 거예요. 멀리 떨어졌던 일본에 사는 동생들이 찾아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난 언니이니만큼 이제 생활하는 모든 전부, 살림살이하는 것 전부, 새로운 문화의 모든 배경은 내가 가르쳐 줘야 되겠다!' 해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일본 사람 문화 가지고는 안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려면 일본 말도 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일본 가서도 활동해야 되겠나, 안 해야 되겠나? 그래 여기 일본 말 할 줄 아는 사람들 손 들어 봐요. 극소수로구만. 그래 가지고 앞으로 간부가 하나의…. 일본에는 행정구역이 전부 다 해서 47개 도·부·현입니다. 43개 현(縣), 2개 부(府)와 1개 도(都), 1개 도(道), 그 다음에 시(市),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 판도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 그러한 상대를 삼아서 얘기하려면 말이에요. 저쪽에서도 물론 한국 말 배워야 되겠지만, 우리가 일본 말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이제 국제무대에 전부 다 닻을 달고 날개를 추스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