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습관성을 버려라 1997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1 Search Speeches

하늘이 간절히 "라" 이상 정성 "-야

공기는 진공상태가 되면 언제나 메워 준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심각한 생활을 하는데 세상에 심각하지 않고 반대하면 그 세계는 다 무너지고 선생님의 생각하던 그 세계에 모든 복이 온다는 것입니다. 심각해요. 처녀 총각들이 첫사랑의 상대를 발견하게 될 때 모든 심신과 모든 세포까지 방향을 같이 가는데 그 이상 심각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가 타락한 혈통을 지니고 태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기준보다도 높은 자리에 가야 영계에 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애인 때문에 상사병 난 이상의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입이 말을 해요. 어떻게 되야 될 텐데 어떻게 된다 이거예요. 그건 말이 아니예요. 하늘이 그마만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 해야 돼요.

그러니 하나님 입장에서 볼 때 선생님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어머님도 그런 걸 몰라요. 말씀을 읽어야 될 때는 밤에 자다가도 일어나서 깨워서 읽으라고 하면 불평이 있던가 하면 안 됩니다.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전체를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공급하다가 줄이 말라 버리면 내가 줄을 달아 주고, 내가 말라 버리면 하늘이 줄을 달아 주는 것입니다. 그게 정성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이 얼마나 가짜 생활을 하고 있어요. 얼마만큼 먼 거리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사람들 중에 선생님이 무엇을 하고 있다는 그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서 어디든지 먼저 가서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22년 동안 배를 타고 그 놀음했는데 전부 다 싫어합니다. 이제는 그것도 끝날 때가 왔어요. 세상이 이해하지 못할 만큼 열심히 한 것입니다.

목사가 보게 되면 낚시질만 다닌다고 한 거예요. 그 낚싯대를 들고 가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사람이 없어요. 신문사도 없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 어요. 또, 그들이 '레버런 문이 이 지방에 낚시 왔다.' 해서 찾아오지만, 낚시꾼은 믿을 수 없어요. 고기 없으면 어디든지 이동하기 때문에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웃으심)

그리고 그 지방을 빨리 아는 것은 낚시꾼 이상 잘 아는 사람 없어요. 고기들도 사람한테 잡히지 않을 곳을 찾아가기 때문에 누가 가지 않는데 가고 동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냥같은 것을 가더라도 사람이 따라오지 않는데 가는 것입니다. 그 지방에 대해서 낚시꾼하고 사냥꾼만 만나서 사흘만 지내면 완전히 알아요. 어떤 짐승이 살고, 산이 어떻게 되어 있고, 강은 어떻게 되어 있고, 그 동네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대한다는 것 등 별의별 환경을 다 아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사흘이면 그 지방의 정보를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신랑방에 들어갈 때 심각하잖아요. 인간이 제일 심각한 것이 신랑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숫처녀가 총각을 맞아서 결혼해 가지고 신랑방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심각해요? 연애해서 그런 결혼은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들어가는 그 발자국도 발을 어떻게 딛느냐가 심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