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나라 창건 1992년 08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39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의 기수" 산모의 고통을 아" -성"

아줌마, 기성교회 다녔지요? (한 식구에게 말씀하심) 기성교회 안 다녔어요? 「불교에 다녔습니다. 」 불교, 불교에는 이런 말이 없지요? 참부모라는 말이 없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새나라는 누구 나라냐 할 때, 누구 나라라구요? 「참부모님의 나라입니다. 」 아닙니다. 내 나라예요. 여러분들의 나라입니다. 잘못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디가서 `너 어디서 왔어? ' 할 때 `대한민국에서 왔습니다. ' 그러지요? `너 어디 국민이야? ' 할 때에 `우리 아버지 국민'이라고 아버지 이름 부르며 그 아버지의 국민이라고 말해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하잖아요? 마찬가지 아닙니까? 그래, 앞으로 이룰 나라가 누구 나라예요? 「내 나라입니다. 」 내 나라예요. 그 나라는 너와 나의 나라요, 아버지와 아들딸의 나라요, 남편과 아내의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 대해 어느 가정이 얼마나 많이 정성을 들이냐에 따라, 더 깊은 정성의 도를 가진 가정이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왜? 깊은 데 축을 세우게 되면 제일 높고 크기 때문에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충신이 가는 길은 피땀을 흘려야 되고 정상적인 생활을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별수없습니다. 그게 누구 나라라고? 「내 나라입니다. 」 그러니 그 나라를 붙들고 씨름을 해야 돼요.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어머니가 애기 하나 낳는 고생과 남북통일 하는 고생 중에 어떤 게 큰 거예요, 여자들? 해산하는 여인의 산고(産苦)하고 남북통일 하는 그 어려움하고 어떤 게 큰 거예요? 애기 낳은 여인들, 대답해 봐요. 애기 낳는 것이 더 힘들겠다고 생각하겠지요? 그러나 애기 낳는 것은 한번만 힘을 쓰면 끝나고 다 지나가지만 이것은 그렇지 않아요. 수십 년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끈질기게 늘었다 줄었다 해요. 될 것 같기도 하고,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넘어왔다, 넘어갔다 해요. 줄다리기를 한다구요.

줄다리기 게임이 있지요? 그걸 보게 되면, 그 센터 라인을 넘는 것이 왔다갔다 하는 것입니다. 심판관은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선을 봐야 돼요. 이게 왔다갔다하다가 전부 다 미끄러져요. 발들이 미끄러운데 또 당기려니 설 수가 있어요? 그래서 중심 못 잡으면 완전히 끌려 넘어가는 거예요. 중심 잡으려고 할 때 `우닥딱!' 하게 되어 앞으로 넘어지면 다 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여자를 동원해 가지고 내가 남북통일의 기수로 만들려고 하는데 얼마만큼 힘드냐? 여자들이 삼태자, 세 쌍둥이 해산하는 고통하고, 남북통일 하는 것하고 어떤 것이 어려울까 생각할 때, 어떻게 생각해요? 남북통일이 어렵겠어요, 애기 셋 낳는 여인의 고통이 어렵겠어요? 답변해 봐요. 열 시가 됐습니다. 「남북통일이 어렵습니다. 」 남북통일이 어렵다구요.

돼지가 새끼 낳는 것을 보니까 말이에요, 내가 옛날에 취미가 있어서 보니까 한번 `응!' 하면 주욱 낳고, 한번 `응!' 하면 주욱 나오더라구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내가 그런데 취미가 얼마나 있는지, 고양이가 새끼 낳는 거, 개가 새끼 낳는 것도 다 봤다구요. 내가 그들을 다 사랑하거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옆에 가더라도 아무 관계없이 낳을 것 다 낳더라구요. 그 뭐 힘들어 보이지 않던데! 남북통일은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아마 애기 백 명 천 명 낳는 것보다도 더 힘들 것이다 생각할 때, 그것을 통일하겠다는 문총재가 여자 입장에서 볼 때에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에요, 정상적인 사람이에요? 「정상적입니다. 」 잊어버리지 말라 이거예요. 잊어버리지 말라 이겁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해산해야 돼요.

남자는 그런 고통을 모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세울 수 없다구요. 그렇지만 여자는 해산하는 고통을 알기 때문에 여성을 동원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여자는 백 퍼센트 압니다. 여러분들, 자그만치 백 배가 어려운데, 세 배쯤은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할 때는 누구든지 `오케이' 한다는 것입니다. 할 수 있겠다는 가망성을 바래서 이번 여성단결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그 해산을 도와주는 산파는 어떠해야 돼요? 산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산모의 수난을 도와줘 가지고, 길러 가지고 산파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오늘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있는 거예요. 그러니 모든 걸 알아가지고 가르쳐 줘야 돼요. 힘 주어야 할 때는 힘 주고, 처리해 줄 것 전부 다 가르쳐 줘 가지고, 그 사람들이 아기를 낳고 나중에는 내 대신 산파가 될 수 있는 사람으로 길러야 할 책임이 여자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그게 우리 가정들의 책임입니다.

왜? 가정을 세어 보니 서자(庶子) 가정들이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이게 본래 아담의 아들이 되어야 할 건데 서자로 되어 있다 이거예요. 아버지가 달라져 가지고 서자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으니 이것을 우리가 책임지고 복귀하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숙명의 환경이 운명으로 변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운명의 환경이 숙명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운명은 동쪽을 서쪽으로 대치할 수 있지만, 숙명은 대치할 수 없습니다. 복귀 노정이라는 것은 대치할 수 없습니다. 그 길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오늘날 선생님이 모든 승리의 패권을 쥐고 만국 승리의 모든 걸 가져와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잘못함으로 인해 거짓부모가 되어 사탄세계의 그물에 걸린 모든 가정들이 되었기 때문에 그 모든 그물 중에는 혹이 달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적 십자가, 종족적 십자가, 민족적 십자가, 국가적 십자가, 세계적 십자가, 이 모든 것을 다 끊어 버려야 돼요. 참부모는 그것을 다 끊고 고개를 넘어 탕감해서 승리의 패권을 쥐어 가지고 만국 백성들을 전부 다 에덴동산에 있는 아담 해와 같은 가정의 자리에 세워 놓고, 아담 해와가 실수한 내용만 청산지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제 세계평화가정연합의 출발로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딸을 하나되게 만들어야 됩니다. 절대적으로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러면 남편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사장이 천사장 노릇을 못 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이제 완성한 아담이 옴으로 말미암아 천사장 입장에 있는 모든 남성들은 천사장의 책임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자기가 거느리고 사는 아내는 하늘나라의 왕후였어요. 그 왕후를 통해서 태어나야 할 아들딸은 하늘나라의 계대를 이은 왕도의, 왕자 왕녀의 전권 대표자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를 왕후와 같이 모셔야 됩니다. 그 다음에 자기 혈족을 통해서, 그 아담의 혈족을 통해서 아들딸이 태어났지만 그들을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로 모시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남자들은 이제 여자 앞에 천사장이 되는 거예요. 원리로 보게 되면 소생·장성·완성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장성기 완성급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완성기 완성급까지 7년노정이 남아 있어요, 7년노정이. 여기서 타락했다 이거예요. 이 복귀시대에 들어와서, 여기서 지금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고 싸워 가지고 오시는 재림주님이 이렇게 사탄세계를 되찾으려고 하니 사탄은 온갖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