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참부모님 본향인 집회 말씀 1991년 08월 22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66 Search Speeches

천주 소유권을 가지려면 무의 자리- 서야 돼

그렇기 때문에 여기를 넘어가려면 전체가 무(無)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축복가정이라고 해도 그 가정이 자기의 가정이 아니라구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를 보게 될 때, 구약시대는 물질을 희생시켜서 자녀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한 시대고, 신약시대는 자녀를 희생시켜서 부모가 올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한 시대라구요. 참부모가 와 가지고 40년 간 수고한 것은 하나님을 지상에 맞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직점과 참부모가 가정에서 결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그런 가정 기준을 넘으려면 전체에 있어서 영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영의 자리. 이때는 소유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아담 해와가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혼해서 저세계를 넘게 될 때, 전체가 아담의 소유가 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말이에요. 그러한 전 단계에서는 자기의 소유라는 것은 없다구요. 창조권의 자리, 무! 무의 자리라구요. 자기라는 인식이 없어야 돼요.

자기 가정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사탄으로부터 이어져 있는 가정 관념이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미국인이라든가 일본인이라든가 하는 관념이 있을 경우에는 그것은 사탄으로 말미암은 인습, 습관적으로 남아져 있는 관념일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무의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사랑 이외에는 없어야 된다구요.

원리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연결하는 5퍼센트 책임분담 완성이라는 것은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이지, 다른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 이외에는 없다구요. 절대 사랑 관념이라구요. 그 사랑을 안기 위하여는 사탄이 좋아하는 관념을 일체 없이하지 않으면 안돼요. 여러분 축복가정으로 보게 되면 물질은 구약시대, 자녀는 신약시대, 자기 실체는 성약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전체가 사랑에 결착하여, 그 소유관념을 중심한 것을 넘어서 가족과 함께 소유해야 하는 것이 천주 소유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천주 소유권이 나와야 하는데, 타락 가정에서는 반대로 사탄을 중심삼고 소유 약탈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복귀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넘어서려면 일본도, 한국도 자기의 소유권을 버리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지금 일본의 식구들도 그렇습니다. 교회가 이러한 긴급 긴박한 경제 상황에 있는 때에 자기 재산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세계적, 천주적 대응이 필요하다구요. 거기에 더해서 자기의 물건, 자기 자녀들의 장래를 위하여 남기는 그런 사람은 천국 국민이 될 수 없습니다. 우선 하나님의 소유권으로 돌리고 나서 자기가 기준을 넘은 후에 다시 받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소유권 시대, 원래의 세계에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물질은 구약시대, 자녀들은 신약시대, 자기 실체는 성약시대를 대표한 거라구요. 종적으로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횡적으로 물질과 자녀와 자기 실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소유권에 속한 후에 그 하나님의 소유권의 우주를 중심삼고 아담이 완성하여 거기서부터 상속권을 받게끔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유권은 전부 다 사탄 소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바꿔치우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전체를 부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자녀도 필요 없습니다. 자녀도 자기 자녀가 아닙니다. 돈도 자기 돈이 아니고 자기 부부도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완전히 영이 되어야 돼요.

그래서 참부모를 중심삼은 후손이니까 진짜의 완성권에 있어서, 다시 입적하는 권에 있어서 자기가 헌납한 것의 몇 퍼센트를 다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받는 데는 전부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기준에 맞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소유로부터 천국 생활이 시작되는 거라구요. 이게 원리관이라구요.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하지 않고는 사탄의 소유시대로부터 완전히 성별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개인 소유시대를 중심삼았기 때문에 이건 민주주의라고 하더라도 사회주의 제도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돈이 있어도 모두 세금으로 떼 가지요? 공산주의에 연결되는 다음 단계가 되어 있다구요. 최후에는 하나님의 소유권 이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모두 하나님께 헌납해서 거기서부터 지상에서 사는 데 필요한 만큼만 다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생활 소비재로서 사용하기 위한 영원의 소유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이 죽어 갔을 때에는 반환하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3대까지 이어지고는 반환이라구요. 그런 시대가 되어 온다구요.

그 시대 전의 전환기에 그것을 준비해 두라구요. 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느냐 하면, 재창조 때에는 관념이 없습니다. 창조하기 전에는 전부 원료지, 관념이 없습니다. 일본인이라든가 미국인이라든가 하는 관념, 자기라든가 자기의 소유라든가 돈이라든가 하는 관념이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뿐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전체가 수습되지 않으면 안되는 거예요, 영의 경지를 통과하면서. 사랑 이외에는 없습니다. 알았어요? 사랑의 왕족권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는 전체를 탕감하고도 감사하고 갈 수 있는 실체가 되어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