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집: 축복가정이 머물러야 할 본연의 전통적 기준 1997년 04월 16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19 Search Speeches

종교이상은 가정이상

160가정은 누구 때문에 했어요?「아버님을 위해서 했습니다.」자기 일족 때문입니다. 여기 황씨면 황씨 조상으로부터 지금까지의 가정을 책임지는 거예요. 참부모가 그거 아니예요? 아담으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가정을 전부 다 책임졌습니다. 그것이 세계 판도 되었으니 가정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까지 넘어가 가지고 그것을 해방해서 전부 다 한 꿰미에 같은 가치를 중심삼고 360만쌍을 축복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국경도 없고 종교라든가 풍습이라든가 문화라든가 그런 것이 없다구요. 같아요. 평면적으로 전세계 마을마을마다 같은 가정을 배치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아담을 찾았던 타락하지 않은 본연적 가정기준을 벌어놨습니다.

그래, 재림주는 몇 차 아담이라구요?「3차 아담입니다.」3차 아담은 뭘 하러 왔다구요?「참부모가 되기 위해서 왔습니다.」참부모가 되어서 뭘 한다구요?「참가정을 이룹니다.」참가정을 해서 뭘 한다구요? 여러분이 참가정 되기 전에는, 선생님이 참가정 갖기 전에 아담 가정을 잃어버렸어요. 선생님 뒤에 아담 가정의 실패 가정이 있어요. 이걸 정비해야 됩니다. 예수님 때에 가정을 정비했으면 선생님이 할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이 올 필요 없이 예수님이 다 끝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국가를 중심삼고, 왕권을 중심삼고 실패한 그 기준, 이것이 구멍이 뚫어졌어요. 그걸 메워놓지 않고는 3차 아담이 세계상에 왕권을 대신할 수 있는 설자리가 없어요. 그걸 메워놓아야 됩니다.

아담 가정의 정비, 예수의 국가적 왕권 실패한 걸 정비하지 않고는 세계 왕권을 중심삼고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느냐? 예수님이 와 가지고 뭘 하느냐 하면 유대나라하고 이스라엘 교계, 그게 가인 아벨입니다. 흑판이 없구만.

구원섭리는?「복귀섭리입니다.」복귀섭리는 무슨 복귀섭리예요?「탕감복귀섭리입니다.」탕감해야 됩니다. 떨어졌으니 올라가려면 그냥 올라갈 수 없어요. 소모가, 사다리를 놓던가 줄을 달던가 해야 됩니다. 자기 힘 가지고는 사다리를 혼자 못 놓아요. 그래서 메시아라든가 종교지도자들이 와서 사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시대 사다리, 가정적인 시대 사다리, 국가적인 시대에 사다리, 이것이 8단계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하나님까지 8단계입니다. 최후의 8단계의 하나님의 사다리를 놓기 위해서는, 하나님만이 가정을 해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주님은 하나님과의 직접적 관계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안팎을 잘 알고, 사탄의 안팎을 잘 알고,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을 이 땅 위에서 하려고 하니 사탄세계의 타락한 후손들이, 하늘세계의 180도 반대의 길을 갈려니 전면적인 반대가 벌어집니다. 개인적인 반대, 가정적인 반대, 종족·민족·국가·세계, 8단계의 반대가 벌어집니다. 이것을 정비하기 위한 것이 2차대전입니다. 2차대전은 하나님의 정비의 싸움이었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2차대전은 뭐냐 하면, 아담 가정에서 해와를 잃어버렸지요?「예.」해와 국가형 대신이 영국입니다. 영국, 그 다음엔? 미국입니다. 해와의 아들이 아벨이지요? 영국의 아들이 앵글로색슨을 중심삼은 아메리카입니다. 직계 아들입니다. 불란서는 뭐냐 하면 영국과 미국과 싸운 원수입니다. 이것이 한 나라 되었어요. 연합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하나되어서 비로소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렸던 해와권 세계 국가 대표를 찾았다 그거예요. 그 다음에는 아벨 국가 형태를 찾았다, 원수되는 가인 국가형을 찾았다 이거예요. 이것을 찾아 가지고 하나되었습니다.

아담 가정이 전부 다 원수입니다. 본연의 아담을 쫓아 버리고 해와와 가인 아벨이 원수였습니다. 그것이 가정적으로 잃어버렸던 것을 세계적으로 찾을 수 있는 하늘편으로 규합한 것입니다. 기독교라는 것은 뭐냐 하면 영육을 중심삼고 종교가 하나될 수 없었어요. 예수의 몸뚱이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사탄세계인 로마에게 빼앗겨 버렸기 때문에 그걸 찾아와야 돼요. 기독교는 로마를 거치고 역사의 역행을 해 오는 것입니다.

본래 예수 중심삼고 죽지 않고 아시아에서 전부 다 이루었으면, 아시아에는 종교권이, 유교 불교가 다 있었다는 것입니다. 종교권 위에 기독교가, 그때는 기독교가 아니지요. 유대교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교이상을 이루는 것입니다. 종교이상이 무슨 이상이냐 하면 가정이상입니다. 다른 종교는 그런 게 없어요. 불교니 무엇이니 그런 게 없어요. 또, 구원섭리의 뜻으로 보게 될 때 종교권에는 개인구원 목적입니다. 천당 가겠다고 생각하지요? 불공을 드리고 다 하더라도 성불하기 위해서, 자기 개인 완성을 위해서 구하는 것입니다. 가정 구도라는 것도 없고, 종족 구도라는 것도 없고, 국가 구도, 세계 구도가 없다구요.

왜 개인 구도냐? 몸 마음을 통일하기 전에는 하늘나라에 갈 길이 없기 때문에 몸 마음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수도하는 것입니다. 불교 같은 데서는 '마음이 무엇이냐?' 해서 참선하는 것입니다. 무의 경지에 들어가라 이거예요. 그 마음이 무엇이에요? 통일교회는 그 마음이 무엇이라구요? 하나님의 혈족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종적인 나입니다. 딱 나와 있어요. 하나님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직계 자리에 설 수 있는 나입니다.

아담 해와는 뭐예요? 아담 해와의 혈통을 중심삼고 횡적인 나입니다. 90각도 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기점이 있으니 그 기점이 본연 기준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지러졌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찾아 가지고 맞추어야 돼요. 그러려면 참부모를 중심삼아 가지고 혈통관계로부터 사랑과 이상 모든 전부가 그 판도의 기준에, 암만 컸더라도 그 중심기준은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이 그렇잖아요? 개인 가정에도 가정이 중심이고 종족에도 가정이 중심입니다. 족장 가정, 그 다음에 민족장은 민족 가정, 그 다음에 국가 가정은 대통령 부부, 세계 대통령 부부, 하늘나라의 대통령 부부입니다. 그건 전부 다 가정입니다. 가정이 요것은 한 점입니다. 요걸 중심삼고 이렇게 퍼져 나가고 이 한 점을 중심삼고 커 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가정이 중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