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불평 불만 마라 1972년 08월 30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9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혈족권을 이어받으려면

자, 여러분도 자신 있어요? 양처럼 됐어요, 안 됐어요?「안 됐습니다」 그럼 뭐가 돼 있어? 돼지 새끼가 되어 있나? (웃음) 그럼 뭣이 되어 있어요? 꿀꿀 돼지예요?「되려고 노력합니다」 글쎄 뭣이 되려고 그러느냐 이거예요. 돼지 새끼예요, 염소 새끼예요, 양 새끼예요?「양 새끼입니다」 양 새끼예요? 양 새끼는 불평할 줄 모른다구요. 불평 불만이 있는 녀석은 염소 새끼 아니면 늑대 새끼라구요, 늑대 새끼, (웃음) 웃을 것이 아니라고.

불평 불만은 사탄의 근거지입니다. 주인을 믿고, 밥을 안 주면 주인이 내 배고픔보다 더 큰 사정이 있기 때문에 밥을 안 주는구나 하면서 '밥 안 먹은 그것으로 탕감복귀하옵소서. 천년 만년 우리 후대에서는 밥 굶는 거지가 절대 없게 하옵소서' 하는 마음을 가지고, 소망을 갖고 참아 나가면 소망대로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불평 불만을 했다면 오늘날 통일교회 문선생이란 레테르가 붙었을 것 같아요? 보라구요. 남 모르는 가운데 심사숙고해서 미지의 사실을 찾아내기까지 얼마나 고생했겠나 생각해 보세요. 몇분 동안 말을 들어보면, '아, 그것 그말이지' 하고 생각하겠지만, 미지의 사실을 전부 다 찾아내기까지는 등골, 뼛골 모든 골수가 녹아나지 않았겠나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도 뭐 생각만 해 가지고는 안 돼요. 실제로 싸워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야! 이녀석아' 할 때, '예, 잘못했습니다' 하며 배밀이 하면서 뒷꽁무니로 밀려나가게끔 사탄을 만들어 놓아야지, '뭐요, 뭐요. 그렇지 않소' 하게 된다면, 복귀가 되겠어요? 탕감복귀가 돼요? 「안 됩니다」 안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에게는 선생님이 절대 필요 합니다. 죽으면서도 선생님을 불러야 됩니다. 그렇지요? 양 새끼가 죽으면서도, 주인이 칼로 찔러도 '음매' 하고 부르면서 죽는 것처럼 여러분도 선생님을 부르고 죽어야 됩니다. 마찬가지 입장에 서야 된다 그거예요. 알겠어요? 「예」

불평 불만은 절대 금물입니다. 그 대신, '당신이, 하늘 주인이 내 고기를 먹지 못한 것이 한 아니요? 그러니 사탄세계에 있는 내 고기를 먹고, 내 생명을 먹고, 하늘 고기와 하늘 생명으로 낳아 주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또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자도 살고, 다시 죽고자 하는 자도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말했지요? '어머니 뱃속에서 다시 중생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이예요. 다시 낳아져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 있는 애기가 반대해요? 발길로 더러 차기야 차지. 그것이 반대해서 차는 거예요? 좋아서 차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내가 크고 있으니까 엄마 아빠 기다리지 마소, 빨리 나갈테니까. 그래서 차는 것이지 뭐 나빠서 차요? 크려고 차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죽으려고 차나요, 슬퍼서 차나요, 좋아서 차나요?「좋아서 찹니다」 애기도 기분 좋아야 논다구요. 물어 보라구요, 너희들 시집가 보면 알아요. 기분 좋아야 놀지, 기분 나쁘면 절대 안 놉니다. 여기 애기들 가진 아주머니들 그런 것 알지요?

불평 불만은 절대?「금물이다」 금물입니다. 자, 불평 불만은 좋을 때 나와요, 어려울 때 나와요?「어려울 때 나옵니다」 묵시록에 보면,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라야만, 뭘 한다구요? 「구원을 얻는다」 끝까지 참는데, 눈깔빼내게 되면 어떻게 할래요? 불평하게 되면 그거 끝까지 못 견디지요? 「예」 코를 다 짤라내더라도 끝까지 견디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죽고자 하는 자는 사는 것입니다. 양자의 운명이 그런 운명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예」

그렇지 않고는 놀라운 하나님의 권속권을, 혈족권을 이어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축복이 뭐 어떻고 하지만, 통일교회가 어떤 곳인지 알아요? 알아야 자기 머리에서 생각하는 기준을 중심삼은…, 자기만큼밖에 모르는 거예요. 조그만 녀석한테 담 너머 저기 산이 보인다 하면 믿어요? 담 밑에 다니는 사람은 아무리 봤댔자 담 너머 있는 것이 보여요? 보여요, 안 보여요?「안 보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 요만큼 작은 녀석들에게, 뭐 통일교회가 보일 것 같아요? 자기만큼밖에는 안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