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집: 중심 가치 1974년 08월 16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135 Search Speeches

3차 7년노정을 통해 세계적 시대를 완결해야 된다

작년의 우리 대회를 보게 되면 대개 표를 팔아 가지고 했는데, 그 표의 5분의 1이 왔다구요. 이번에는 우리가 싸인을 받고 주소를 쓰게 하면서, 전부 다 착실히 나눠 주기만 해도 지난번의 30배에 해당하는 50만 장의 표를 나눠 줄 수 있을 것입니다. 50만 장 이상 나눠 줄 계획이라구 요. 지금 한 10만 장 가까이 나갔을 것입니다. 사실은 여러분이 가담 안해도 된다구요. 여러분이 가담하지 않고 뉴욕의 식구만 해도 다 나눠 줄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가서 선전 운동만 하는 거예요. (환호.박수)

지금 활동하는 것을 보게 되면, 일반 사람도 성공리에 끝날 것이라고 알고 있다구요. 우리에게 관심 있는 사람들은 우리 젊은이들의 움직임을 보고 '이번 집회에 레버런 문은 성공했다' 이러고 있다구요. 어쩌면 그렇게 끈덕지고 어쩌면 그렇게 잘하느냐고 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욕을 하지만 나중에 가서는 칭찬하는 겁니다. '그런 행사를 하려면 그렇게 해야 된다' 하고 있어요. (박수) 그 자리에서는 기분 나빠하지만, 돌아가서는 칭찬하며 우리를 선전해 줍니다. '야. 그래야 된다. 야. 그런 단체가 되어야 된다'고 하면서 전부 다 잘 선전해 준다는 거예요. 당장에는 싫어하지만 돌아가서는 그런다구요.

이러한 활동을 지금 전개하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일주일 후면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뉴욕 식구들한테 질 거에요. 안 질 거예요? 「안 지겠습니다」 틀림없이 안 져야 됩니다. 그것은 왜? 역사를 지닌 국제기동대의 명예를 위해서…. (환호. 박수) 여러분이 자신 있다니 내가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뉴욕 식구들에게 지지 않겠다는 여러분의 의지를 볼 때 말이예요. 가미야마, 가미야마 입이 왜 이래?(흉내내심. 웃음)

자, 집회의 인원을 지금 2만 5천 명으로 잡지마는, 선생님은 절반이 집회에 못 들어가 가지고 돌아가는 사람이 많았다는 소문이 나도록 하는 것이 계획입니다. (박수) 금년이 2차 7년노정의 마지막 해입니다. 선생님의 3년노정에 있어서 최후의 해니만큼 이것을 초과달성한다는 사실은 세계 인류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기간을 단축시키는 좋은 예가 되는 것입니다. 양키 스타디움 집회도 초과하는 날에는 그 다음엔 50만 집회를 미국에 선포할 것입니다. (박수) 빌리 그래함이 한국에 가 가지고 50만 모임을 했다 하면, 선생님은 그 이상 미국서 모임을 해야 되겠다구요. (환호. 박수) 빌리 그래함과 레버런 문을 비교할 때에, 빌리 그래함은 한국에서 50만 모임을 갖고 레버런 문은 미국에서 50만 모임을 가질 때 세계는 '아, 레버런 문' 하는 거예요. (환호. 박수)

그런 기반을 닦아 놓지 않고는 우리가 국가를 움직이는 국제기동대의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결론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국제기동대를 3천 명 동원하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3차 7년노정에 우리가 국제기동대 3천 명을 동원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기반이 필요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는 여러분들이 쓱 외국에 가 가지고 수상들을 만나고, 외무대신들을 만나고, 전부 다 만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7년 이내에 세계적 기준을 돌파했다 하는 역사적 기록을 남겨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금년 지나서 3년, 1978년 까지, 76, 77, 78년까지가 어려울 때입니다. 그래서 이에, 불가피하게 안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계의 관문을 여는 첫번 결정적인 놀음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공연이기 때문에, 이건 필승의 결과를 다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숙명으로 알고 나아가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해 놓음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의 우리 선교본부를 급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진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돼야 이후에는 고생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