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7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31 Search Speeches

희망을 가진 젊은이가 되라

이만하면 내적 역사의 변천 발전이 어떻게 귀결되는 것하고, 혈통 전환의 기준이 어떻게 된다는, 종교 세계의 본질적인 모든 내용을 깨우쳤으니 자기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자기들도 이 원칙의 두 세계의 과정을 통해서 시정하지 않고는 하늘의 세계와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깨끗한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을지어다, 안 넘을지어다?「넘겠습니다.」

문총재도 일생 동안 그 고개를 넘어왔어요. 박수들은 다 하는구만. 늙은이가 맨 나중에는 욕을 해야 소화가 된다구요. 할아버지가 잘 놀고 있는 손자들한테 '이놈의 자식들아, 밥 먹고 들어가 자라!' 하고 호령해야 잠을 자는 거와 마찬가지로 넓은 마음으로 통일의 세계로 전진, 전진을 다짐할 수 있는 용자가 될지어다! 아멘! 만세!

이제는 다음에 중요한 문제로 세계 통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가 남아 있어요. 그거 들을 거예요, 안 들을 거예요? 안 듣겠다면 그만두고요.「듣겠습니다.」그만두자구요. 정말이야? 월사금 내놔요. 월사금 내놓으라구요. 이 말 듣기 위해서 일본 여자들은 1만 달러씩 세금 내고 와서 말을 들었는데, 여러분은 한푼도 안 내고 내가 돈 대줘 데려다가 이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어요? 가치를 알아야 돼요. 할아버지 교주이지만 패기가 왕성해요, 안 해요?「왕성합니다.」몇 시야?「여덟 시 반입니다.」조금 쉬었다가 저녁 먹고 또 하자구요.

(저녁식사 후 말씀)봉태, 다들 상당히 피곤하잖아?「예. 피곤합니다. 새벽 두 시에도 들어오고 그랬습니다.」그럼, 노래나 몇 사람 하고 헤어지지. 누가 노래 잘 하는 사람 있어요? 오락회. 노래하게?「예.」(여학생 노래함) 그 다음에는 우리 박상권이 노래해. 노래자랑 한번 시켜 볼게. 이 양반이 미국의 전체 사업분야를 책임지고 있어요. 일본 식당이 몇 개 되나? 한 72개 남아 있나?「전부 90개 회사입니다.」(노래함)「앵콜, 앵콜, 앵콜.」앵콜을 받으라구. 노래를 하니까 다 신이 나는구만, 눈이 반짝거리고 말이지. (웃으심)「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한국 노래를 다 잊어버렸습니다. '사나이 결심'을 하겠습니다.」(노래함)

여러분 고향에 돌아가서 힘 있는 희망을 지닌 젊은이들이 되어서 남북통일의 기수가 되기를 부탁하겠어요. 그럴 수 있겠지요?「예.」가진 신념을 힘껏 불태워 가지고. 그래서 활화산이 되기를 부탁하겠어요. 그래서 남북통일을 하고…. 한국은 너무 작아요. 내 발바닥 아래에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구요. 아시아를 내 발바닥 밑에, 세계를 내 발바닥 밑에 두고 도약이 아니라 비약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사는 젊은이들이 되기를 부탁하면서, 오늘의 이 모임을 끝내겠습니다. 이게 부탁입니다. 알겠어요?「예.」잘 돌아가길 바라겠어요. (만세 삼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