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97 Search Speeches

일본이 환영받" 길

선생님이 어린 애들 적에도 바라 보이는 곳에 무슨 그늘이라도 져서 안 보이면 기어코 그곳을 알아내지 않고는 잠을 잘 수 없었어요. 저쪽 산너머가 보이면 거기 뭐가 없을까 하고 거기에 가 보지 않으면 마음이 답답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뭔가 뒤집어 씌워져 포위된 기분이 들어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마찬가지로 인생 문제도 모르니까 포위된 것 같아 질식할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이게 문제, 문제, 문제인데 이렇다, 이렇다, 이렇다, 이렇다 하고, 하나님이 어떨까, 어떨까, 어떨까 했는데 이렇다, 이렇다…. 모두 확실하게 우주의 내외문제를 포함하여 전부 다 해결한 것입니다. 해결했으니까 선생님이 지금 살고 있지 그렇지 못했으면 이렇게 안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성격을 잘 이용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하나님의 포로가 되어 여기까지 계속 이렇게 왔어요.

악이 있으면 뿌리를 뽑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니까 생명을 걸고 싸운다구요. 잠잘 수가 없어요. 어린 시절에도 그랬다구요.

시골에서 7, 8세의 어린아이였을 때도 말이예요, 부락에서 가난한 사람이 아기를 낳았어요. 남편이 형편을 감당할 수 없는 불쌍한 처지에서 그 부인이 아기를 낳았을 때는 어머니 아버지를 기가 질리게 하곤 했어요. 부락에 이런 일이 있을 경우에는 나는 쌀을 갖다주고 집의 돈을 훔쳐서 돕곤 했어요. 때로는 어머니 아버지를 설득시켰다구요. 그렇게 훔쳐서 내가…. 내가 자꾸 그런 일을 하니까 아버지 어머니는 난처하게 되어지곤 했지요. 그런 일을 많이 했다구요.

그러니까 부락의 가난한 여자들은 선생님의 누님보다도 가깝고 친척의 아주머니보다 가깝다구요.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경우에는 언제나 선생님에게 먹이고 싶어합니다. 그런 일을 전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기분은, 친족의 평소의 생활방법에서는 발견할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심정의 세계가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친구를 사귈 때는 부자의 자녀를 친구로 사귀고 '이놈의 자식들 점심 가져왔으면 전부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먹어! 도시락 가져와!' 했어요. 그러면 선생님에게 가져와요. 그들이 가져오지 않으면 그때는 싸우는 거예요. 나이가 3, 4세 위라도 싸움을 하는 겁니다. 남을 위해 많은 싸움을 했다구요. 나 자신을 위해 싸운 적은 없어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세계의 이익을 위해 미국을 대표해서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중국을 위해 일본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면서 돕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이익 같은 건 생각도 하지 않아요. 그들로부터 돈은 조금도 받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 여러분이 중국에 가면 환영을 받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에 있어서 고립되지 않아요. 그렇지요? 그것은 일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선생님이 일본을 위해 했기 때문에 그 일본인 자체가, 일본을 지도한 사람들이 선생님 앞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어요. 이것은 하늘의 법칙입니다. 자연현상의 결정적 관점이예요.

저 뒤에 있는 사람 들려요? 들을 수 있어요, 없어요? 「들을 수 없습니다」 들을 수 없어요? 「예」 어떻게 해요? 그거 여기 갖다 놓지? 마이크를 여기 갖다 놓게 되면, 이렇게 놓지 왜 저렇게 놓노? 마이크를 나한테 가까이 갖다 놓으라구. 그렇게 해서 들릴 게 뭐야, 이 녀석들아! 위의 것만 갖다 놓아, 여기 갖다 놓으면 될 거 아니야. 그것도 생각 안 하나? 이 쌍것들아! 이것도 해야 돼, 이것도. 그러면 잘 들릴 텐데 왜 그래? 머리가 나쁘구만. (웃음) 선생님이 그것을 말해도 듣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거 높게높게 해. 그거 낮추라구. 저것도 여기 갖다 놓아. 이제는 잘 들려? 저기 멀리 있는 사람 잘 들려? 저기 잘 들려? 「들립니다」 (웃음)

오늘 이렇게 만나서 선생님 얼굴을 마주 대하고 계속 웃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요? (웃음. 박수) 너는 언제 만났었나? 언제? 10월 30일? 중간에 만났으니 전체가 만난 것은 10월이었지? 6개월이 지났지요? 7개월, 8개월 동안에 뭐 했어요? 남편과 아내가 만났으니 나쁜 것이 없지요? 안 그래요?

남자로서 여자로서 태어난 그 희망은 뭐냐? 남자는 이상적인 여자를 맞이하는 것이고 여자는 이상적인 남자를 맞이하는 거예요. 함께 만나는 것이 장래 희망이 아니에요? 안 그래요? 그게 태어난 희망이예요. 다 남편 만났어요? 너 부인 만났어? 부인인가? (웃음) 너 한국 여자야? 일본 사람끼리? 일본 사람끼리 했어? 그런 커플도 있어? 거 선생님의 핀트가 어긋났구만. (웃음)

여러분들 신혼여행 온 것 같구만, 신혼여행. 너 서울에 있어? 어디? 두 사람 다? 왜? 한 사람은 부산 안 가고? 다 헤어져서 그렇지 않겠지? 그런 커플 몇 쌍 정도 있어? 그런 부부가 얼마나 있어? 일본 사람끼리 결혼해 가지고 두 사람 다 한국에 온 사람 손들어 봐요. 결혼 대상자와 함께 한국 사람 일본 사람의 교체결혼 외에 여기 가입한 사람이, 부부가 함께 가입한 커플이 어느 정도 있어요? 손들어 봐요. 많이 있잖아요. 그 남편이나 부인의 조상은 한국 사람이지요? 「예, 그렇습니다」 (웃음) 다 그래요. 한국 사람이라구요.

이봐요. 다 한국 사람 얼굴을 하고 있다구요. 일본 천황도 김해 김씨의 후손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씨족연합회라는 것의 씨족회장, 총회장이 될 텐데 말이예요. 23일 취임식을 합니다. 지금 회장은 일본 천황 히로히토와 여러번 만났어요. 그래서 이번 일본천황 장례식 때에 묘지를 택정한 사람이 이번 회장님이예요. 장개석이나 모택동의 묘지도 그가 택했어요. 유명한 사람입니다. 천황을 만났을 때 동양적으로 유명한 사람이니까, 분명히 역사를 알고 있으니까 지금 돌아간 일본 천황이 자기는 김해 김씨였다고 얘기했다는 거예요. 이것을 선생님께 보고했어요. 재미있는 얘기가 있다구요.

도시락을 먹을까요? 「예, 준비 다 됐습니다」 다 됐어? 도시락 먹고 세시간 정도 단축시켜 얘기할까? 두 시간 정도? 한 시간으로 줄일까? 「아닙니다」 30분 정도로 줄일까? 「아닙니다」 선생님이 줄여 얘기하면 여러분은 이해하기 어려울 뿐이예요. 그것을 바꿔 이해하면 쉽게 해야 된다구요. 골자만 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