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천지부모와 완전일체 가정시대 1996년 08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4대 속성

타락한 여러분은 우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되고, 몸과 마음이 하나된 남자 여자들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는 데는 주체인 남편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어 있지, 여자를 중심삼고 하나되게 안 되어 있습니다. 누가 주체예요?「남편입니다.」미국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자가 주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물을 받아야 될 입장이에요. 그래, 컵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오목한 것이 이것이 그릇이에요. 물을 받아야 돼요. 볼록한 것은 주는 거예요. 물을 부을 때, 가장자리부터 부어야 돼요, 복판, 깊은 데서부터 부어야 돼요?「깊은 데입니다.」

남자는 생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명의 씨를 심는데, 깊은 데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생명의 씨를 가지고 있어요?「없습니다.」절대 없어요! 절대 없으니까 절대적인 씨를 받으려면 절대적인 마이너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체를 가져야 되는 거예요. 절대적인 주체가 뭐냐? 절대적인 신앙, 절대적인 사랑, 절대적인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절대적인 주체의 상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절대자니까 절대적 신앙 위에서 시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자리, 중간 자리, 최고의 자리에서 시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앙 위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절대적인 사랑으로 절대적인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복종은 완전히 없어지는 거예요. 완전히 투입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완전히 바치는 것입니다. 주체 되는 하나님은 절대적인 복종을 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복종은 절대적으로 투입하는 것입니다. 영원히 투입하는 거예요. 자기는 제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주체의 상대가 되려면 마찬가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제로에서 주니까 여기도 절대적인 제로가 되어야 된다구요. 받을 때 그릇이 비어 있어야지, 자기의 개념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릇이 완전히 비어 가지고 받아야 돼요. 마찬가지예요. 절대적인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 어디서 연결되기 시작하느냐? 절대적인 제로가 되는 점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가 없어요. 완전한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나'라는 개성이 없어야 되는 것입니다. 믿는 것도 절대적인 주체와 대상이 서로 믿지, 여기에 자기가 없어요. 절대신앙이라는 것은 자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로예요, 제로. 절대적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데는 자기가 없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되는 데도 자기가 없어요. 이 둘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미국에 사는 여자나 남자 중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 사랑 앞에는 자기 인격이 없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인격이 못 되었기 때문에 사랑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는 자기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천지를 창조할 때, 사랑의 파트너, 이상적 파트너를 창조하기 위해 투입하게 될 때, 하나님은 신앙의 절대적 주인이니까 절대적 신앙의 자리에 서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 신앙 위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절대자니까 절대적 신앙의 자리라는 거예요. 이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앙 위에서 생겨났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러한 신앙, 그런 신념 가운데서 사랑의 상대를 지었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적 사랑 위에서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대상에게 완전히 투입하는 데는 절대적인 복종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투입하면서 자기는 없어져 가지고 영원히 투입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절대적인 복종 위에서 창조가 시작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그래요. 절대적인 분, 유일적인 분, 불변적인 분, 영원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4대 속성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든 창조는 절대적이고, 유일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절대적인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자기 자신을 그 위치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유일한 거예요. 어디에서 마음대로 섞어지지 않아요. 모든 종의 구별이라든가, 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유일한 거예요. 그 다음에는 불변하고 영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