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0 Search Speeches

진리를 앎으로써 해방 돼

문선생이 자랑해야 한다면 남자로서 천하의 누구보다 자랑할 수 있다구요. 선생님은 몇백 명이 모여서 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그런 실적을 남기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 내용을 모르지요. 저 방대한 미국이 선생님이 없으면 큰일입니다. 미국의 대통령도 앞날에 대해 어떻게도 할 수가 없습니다. 저와 같은 현재의 프리 섹스라든가 호모섹스라든가 블랙문제 등, 멸망의 직전에 선 미국 자체를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을 보면 방대한 군사력, 방대한 실력, 방대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것을 가지고서도 지금 프리 섹스를 비롯해서 문란해져 가는 그 모습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나 선생님은 어때요? 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힘이라고 해도 협박하는 힘이 아니라구요. 진리를 가지고 있다구요. 진리를 앎으로써 해방이 된다구요. 성서에도 보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했다구요. 해방된다구요. 그렇지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하면 해방이 되는 거라구요. 어제부터 오늘까지 많은 이야기를 듣고 배웠지요? 저 사모님도 많이 배웠어요? 도움이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도움이 되었습니다.」조금 더 들으면 더 도움이 된다구요. 더 도움이 되면 눈이 거꾸로 된다구요. 이렇게 보던 것이 이렇게 달라진다구요. 반대와 가까워진다구요. 더 좋아지면 원래대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타락했기 때문에 문제이지 타락하지 않고 출발했으면 더욱 감동을 받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원상태로 돌아가 붙으면 이쪽보다 굵기 때문에, 굵은 힘은 넓게 펴기 때문에 외부를 향해 돌게 된다구요. 출발했을 때보다 돌아갈 때 성공해 돌아가면 새로운 세계로 확대해 나간다구요. 그건 자연현상의 힘의 작용, 운동의 법칙입니다. 당신은 왜 뒤로 돌아 있어요? (웃음) 저쪽 모니터로 모두 볼 수 있잖아요? (웃음) 왜 선생님이 지금 3분의 2의 중앙 위치에 와 있어요? 저쪽에 먼저 달려 와서 앉아 있는 사람은 위하는 정신이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뒤에 있는 사람은 다 앉고 나는 나중에 앉겠다 해서 양보했기 때문에, 위하여 살려는 무리가 뒤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비례적으로 그렇다구요. 이 라인에 모두 오고 싶어하지요?

내일 사진을 찍어요? 오야마다, 내일 사진을 찍어요?「내일은 자매결연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늘….」오늘 그런 시간이 없는데 어떻게 해요? 사진을 안 찍어도 되잖아요? 보기 흉한 모습인데 말이야. (웃음) 3분의 1도 비어 있는 빈 상자인데 사진을 찍어요? 그건 안 찍는 게 낫다구. 평균적인 생각으로 안 찍는 게 낫다고 보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 공식을 따르고 싶기 때문에 사진을 안 찍어 주겠다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반항하겠어요? (웃음)

그래서 남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남편에게는 자기 마음속을 모두 밝히 드러내 보이고 싶어요, 안 보이고 싶어요? 할머니.「보이고 싶습니다.」보이고 싶다고 하지만, 그렇게 남편에게 보여 주었어요? 비밀이 있어요, 없어요?「비밀이 없습니다.」없을 리가 없지요. 자기 저금통장에 저금했지요? (웃음) 저금통장이 있어요, 없어요? 물어 보고 있잖아요? 저금할 때 남편에게 '10전을 넣었습니다. 백 엔을 넣었습니다.' 하고 보고도 하지 않고, 쓰다 남은 것 가운데 반은 한쪽 주머니에 넣고 남편에게 반을 주면서 '이거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말한다구요. 여자들은 흔히 그렇게 합니다. 웃는 여자가 많구만. 그런 여자들은 모두 그렇게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웃는다구요. (웃음) 비밀이 없을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어떨까요? 선생님에게도 있다구요. 영계의 모든 비밀을 말할 수 없다구요. 말했는데도 실천하지 않으면 큰일이니까 말이지요. 그런 비밀은 있어도 남자로서 여자에게 숨겨야 할 부끄러운 비밀은 하나도 없다구요. 어머님도 그렇다구요. 그래서 어머님이 선생님을 좋아한다구요. 나이를 먹었어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