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계획하고 실천하라 1990년 10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95 Search Speeches

축복받고 실수하면 용서가 -어

앞으로 종교 활동의 실적이 국가 인재를 선출하는 데 중요한 실기과목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축복가정에서 부모들이 자식들을 잘 기르지 못하고 함부로 내버려 둔 사람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어중이떠중이, 얼룩덜룩한 것은 싫어요. 하나님도 그런 것을 보기 싫어해요.

타락한 아담 해와를 지금까지 찾아 가지고 이렇게 만든 것인데 오늘날 축복받아 가지고 타락할 수 있어요? 즉각 걸리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야말로 통일교회에서 같이 밥도 먹지 말고 같이 있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뜻을 알고 나서 잘못된 사람들은 그야말로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전부 다 사탄 취급해야 됩니다. 사탄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축복받고 유린한 것이니까. 축복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실체권에 동참한 것입니다. 그걸 유린한 것과 같은 것입니다.

윤박사! 졸업생들을 교회에 종사할 수 있게끔 못 가르치면 큰일이야. 자기 마음대로 하는 학생들이 많은 모양이던데? 그런 사람은 미리 다 퇴학시켜 버리라구. 정비해 버리는 거야. 내부 사람이든 외부 사람이든 있을 수 없다구. 입학할 때 그런 서약서를 쓰게 해야 돼. 알겠어? 「예」

세계에 성혁명을 해야 됩니다. 그게 선생님의 사명입니다. 누더기판을 전부 꿰매 가지고….

거기에서 4년을 공부했으면 4년 동안은 나가서 공적인 활동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안 될 때는 자유 행동이라고 해 가지고…. 선생님의 제일 큰 고충이 그것입니다. 중간 입장에 서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여기 교구장들이나 책임자들이 그러한 철저한 사상의 관이 딱 서 있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앞으로 축복가정에 있어 남녀문제는 용서가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그 패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원리에도 없어요. 원리관에 그런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