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42 Search Speeches

기도

하늘에 계시는 아버님, 일본에서부터 온 식구들을 여기에 모이게 하여 긴 시간을 통해서 얘기한 전체의 내용은, 섭리의 탕감의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당신이 얼마나 희생의 길을 개척하여 나오셨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참부모라고 하는 이 이름을 천주에 세우기 위해 인류를 대표해서 선조로서 부모로서 얼마나 탕감의 언덕길을 개척해 나오셨는가 하는 그 내용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사옵니다. 참자녀의 권위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 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일본과 한국이 일체되지 않으면 아니되옵니다. 한국을 남북통일시키는 데는 일본이 경제력과 정치력을 투입해서 해와 국가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본 전국을 통한 치열한 싸움과 같은 통일교회의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이 가는 길에 축복의 은덕을 베풀어 주시옵기를 바라옵나이다. 그것이 닿는 곳, 이르는 곳 전체가 하나님의 뜻에 일체화된 심정권을 갖고 양국이 일체되는 하나님의 본연의 아담 해와의 이상권에 도달하게끔 지도하고,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오늘 양손을 들어 지금부터 가야 할 환경이 다른 땅에 있어서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 전체를 우리들은 탕감의 조건으로 가슴에 새겨 넣고 미래의 세계를 향한 마음을 가지고, 꿈을 가지고, 일순일시를 소화하는 기쁨을 가지고, 감사하는 생활 환경을 만들고 역사를 만들고 탕감의 무엇인가를 준비하는 실체로서, 후세 세계에 무엇인가를 남기기 위해 일심불란, 전체를 투입하고 격려하면서 돌진하게끔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 먼 길을 돌아가는 시간이 되겠사오니 탈 것과 그 만나지고 관계하는 전체가 당신의 보호 아래 순조롭게끔 지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또다시 기쁨과 사랑의 날, 교류할 수 있는 한 날을 고대하면서, 미래에 있어서의 그러한 축복의 날을 생각하면서 돌아가는 그 노정을 더욱 풍부하게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천지가 함께 협력하고 격려하여 승리권에 서서 당신의 영광을 받음은 물론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지는, 그리고 당신의 심중에, 흉중에 품길 수 있는 자들이 되게끔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생각하면서, 빌면서,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자, 생기발랄하게 미래를 향해 전진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