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여성연합을 확장하라 1992년 11월 1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1 Search Speeches

기도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 한국은 1992년 11월 12일 오전 3시 반, 독일은 11일 오후 7시 반입니다. 오늘 구라파 전역을 대표한 8개 도시에서 어머님의 강연을 시작하게 되었사오니, 하늘이 아시는 바와 더불어 전체를 주관 주도해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창설하고 8개월 동안에 벌어지는 모든 일들과 바쁜 세계적인 순회노정을 아버지께서 친히 주도하시옵고,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과 땅 위의 수많은 여성들을 합하여서 이 끝날의 전환 시기에 하늘의 승리의 한 때를 여성을 중심삼고 맺어지게 하옵소서! 그것을 위한 새로운 여성 해방의 운동이 한국으로부터 일본, 미국, 구라파 천지를 향하여 새로운 말씀과 더불어 선포되오니, 선포되는 곳곳마다 아버지의 사랑과 은사와 긍휼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대회장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어머님의 마음이 어리게 허락하여 주옵고, 하나님의 심정이 어리어 모든 청중이 자기도 모르게 하늘의 심정에 끌려 들어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배후에 여성을 중심삼은 조상들과 전체의 조상들이 같이 동참하여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늘의 심정권에 일체화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고, 거기에 참석한 사람은 그 개인 한 사람이 아니라 전체 일족을 대표한 사람으로서 하늘의 섭리권 내에 품길 수 있도록 크나큰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독일이 지금까지 1차, 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과거에 저지른 모든 죄상을 용서받고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새로운 전환 시기에 있으니, 하늘 앞에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독일 민족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프랑크푸르트 지역의 도심에 살고 있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을 아버지께서 감동시키시어서 어머님의 존영이 나타나고 어머님의 소식이 전해질 적마다 그들의 마음이 하늘을 추구할 수 있는 마음, 동양을 추구하고 참부모를 추구할 수 있는 마음으로 주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독일을 중심으로 영국·불란서·이태리 4개국의 8개 도시가 온전히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구라파 천지에 새로운 통일교회의 섭리의 깃발을 높이 꽂고, 온 구라파인들이 하늘의 권속(眷屬)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승리적인 축복의 때를 맞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최후의 고개를 넘으려는 이 8개 도시를 축복하시옵소서! 40년 동안 하늘이 바라던 모든 때의 고개를 완전히 넘어옴으로 말미암아 세계에 새로운 광명의 햇빛을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승리적인 전환 시기가 찾아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바라시는 뜻대로 모든 것이 형통하고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은 전국 통일가의 식구들을 대표하였고, 여성연합을 대표해서 세계 여성들과 연결될 수 있는 하나의 심정을 가지고 모였사오니, 어머님의 말씀과 더불어 이곳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전체적으로 연결시키시어 축복을 공히 허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세계의 사람들이 같이 참석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머님이 나타나는 곳마다 어머님을 향해 염려하고 기도하는 통일교회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과 그들이 있는 모든 나라 위에 하늘의 축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자기들도 모르는 가운데 하늘의 깊은 신비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는 거룩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자녀들도 이 시간 어머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어머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같이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전체를 허락하신 당신의 뜻 가운데서 형통하시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통일교회의 자녀의 마음들을 모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