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노방전도와 통반격파에 주력하라 1990년 01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5 Search Speeches

이북 출신 사람"을 '심삼은 통반 체제 강"

그러면 서울하고 인천, 되돌아간 데가 서울하고 인천이지? 경기도인가? 「예」서울, 인천, 경기도는 이것이 경인지구, 경기도가 서울 주변지역이니만큼 거기에 되머물러 있게 된 사람들은 빠른 시일 내에 그 자리를 보충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을 대신 확보할 것! 알겠어? 「예」6개월 동안에. 알겠어? 「예」「수도권이지요?」 수도권이지.

그 기간에, 전부 다 6월말까지 통반조직 해 가지고 교육 완료시키라구. 3일 이상 교육해야 된다구요. 일주일이면 더 좋고. 일주일 하게 되면 넉넉하지 뭐. 그래서 동 책임자까지 하면 전부 다 1만 3천7백여 명이 되는데, 그들에게 6개월 동안에 전부 다 정식 원리강의로 공부시켜야 되겠다구.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빼는 거야. 거기에서 빼 가지고 시험치고 해서 유력한 사람은 전부 다 정식으로 임명해요. 그다음에 탈락하는 사람이 있다구요. 3분의 1 이상은 탈락한다 이거예요. 그건 자꾸 새로이 추천해서 이걸 완전히 채워 가지고 훈련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구.

그래서 목적은 뭐라구요? 「통반격파입니다」 통반격파예요. 완전히 주도할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러니까 이제 동 책임자는 동장하고 어깨를 겨눠야 되고, 통장 반장하고 어깨를 겨눌 수 있게끔 해야 되겠다구요. 앞으로 이북 사람 중심삼고 전부 다 이런 조직도 하려고 한다구요, 서울은. 특별히 서울은 그래요.

이 수도권 교구도 이북 사람 많지? 「예, 인천에 많습니다」 한 70만 된다는 소식 들었는데. 서울 수도권에 3백50만 이상이 지금 살고 있으니까 이 사람들을 어떻게…. 이 사람들을 동원해야 돼요. 이 사람들은 적극적입니다. 이남 사람들은 `반공' 하면 신이 안 나지만, 이 사람들은 이북에서 피난 나올 때 자기가 살던 향리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피를 보고 나온 사람들이예요. `김일성' 하면 눈이 뒤집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이북 사람들을 선두에 세워야 되겠어요.

지금까지는 이남 위주였지만, 이제는 장자권 복귀한 시대에 있으니 이북이 종교적 입장에서 볼 때 중심이예요. 그렇잖아요? 평양이 예루살렘이라고 했지, 대구가 예루살렘이라고 했어요? 이북 사람들이 와 가지고 교회를 전부 발전시켰지요? 「예」장자권 복귀는 이북이 앞장서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북한을 대치해서 전진해야 할 곳은 서울지구, 이 수도권에서부터, 전부 다 삼팔선 가까운 데서부터 올려 밀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요전에 모였을 때 선생님이 얘기했지요? 「예」그렇게 알고 그 대신 여기 수도권에 주저앉은 사람, 자기 고향이 아닌 곳에 와 있는 사람은 빠른 시일 내에 전부 다 서울이 고향인 사람, 그렇지 않으면 이북 출신 사람을…. 이북 사람은 빨라요. 그들 중에 우리 교육받은 사람들이 많다구요. 장성급이라든가 영관급이라든가, 혹은 무슨 경찰관들도 있을 거예요. 여기에 있어서 기성교회 목사라든가 기성교회 장로 해먹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이런 사람들을 잡아 가지고 사상만 돌려놓으면, 40일수련만 받으면 완전히 써먹을 수 있어요. 여러분들보다도 모든 면에 있어서 나을 거예요. 조직 편성에도 그렇고, 지도하는 데 있어서도 나을 거예요. 군대 장성급 같으면 연대장 이상 한 사람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못 당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북 출신 장성급들과 영관급들을 중심삼고 교화를 해 가지고 여러분의 자리를 빨리 대체하고 고향에 돌아가야 하는 것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때까지 될 수 있으면 집사람을 지방에 보내 가지고, 활동하게 해서 친척들 모아 가지고 올라오게 해서 저녁 같은 때에 뱅퀴트를 한번 두번 세번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지방의 기반은 확보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떻게든지 지방 기반을 닦아야 되겠어요. 자기는 서울에 있으면서 안사람을 파송해 가지고 그 기반을 닦으면서 자기가 이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해라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될 수 있는 대로 서울은 이북 출신 사람들 중심삼은 통반 체제를 확보하게 될 때는 강력한 조치를 해야 될 것입니다.

「양복 티켓 550매입니다. (홍순정 통일실업 사장)」 그거 빠르구만. (웃음) 하루에 열번씩만 그런 일 있으면 좋겠네. 얼마짜리야? 「20만 원짜리입니다」 20만 원짜리. 「요새는 동복하고 봄에 입는 것하고 중간에 간복 준비가 많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계절에 꼭 맞는 것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 「공장에 많이 구비돼 있으니까 백화점으로 가지 말고 공장으로 오시면 맞는 것을 저희가 골라 드리겠습니다」

자, 여기 온 사람 외에 안 온 사람들은 할수없다구요. 목회자 오라구. 내가 나눠 줘야지. 「자, 목회자들 다 일어나서…. (김협회장)」 이거 상당히 시간이 걸리겠구만. (양복 티켓 나눠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