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섭리의 완성시대 1978년 11월 12일, 미국 Page #316 Search Speeches

하늘편 사람인 아벨은 천사세계를 복귀해야

자 그러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타락하는 데는 천사와 사람이 합해 가지고 타락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니라 사탄의 아들딸이 된 것입니다. 그 사탄은 하늘을 배반하고 천지의 모든 이상을 파탄시킨 중심 존재인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지상에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이 뭐냐? 하늘을 반대 하는 사탄, 하늘을 반대하는 천사장의 입장에 선 무리가 아닌, 하늘을 지지하는 천사장과 같은 무리를 이 지상에 우리가 찾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타락한 사탄과 천사세계를 복귀하기 위한 운동을 하나님은 싸우면서 지금까지 해온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는 천사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야 하는데 사람이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천국 갈 수 있는 책임을 못 했다구요. 그러니 그 책임을 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이 본래는, 본래 원리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나야 하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아들딸이 되었다 이거예요. 우리 타락한 인간은 사탄으로부터 왔다 이거예요. 사탄이 출발점이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오늘날 섭리의 뜻을 대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곳으로 옮겨지는 과정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 하늘로부터 온 사람, 하늘로부터 온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로부터 난 사람과 사탄으로부터 난 사람의 대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타락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본래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날 것인데 타락된 사랑을 한 결과로 아담 해와에게서 난 첫째 아들은 사탄편이 되고, 둘째 아들은 하늘편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둘째번에 난 사람이 아벨인데, 이 아벨은 무엇을 해야 하느냐? 하늘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늘편의 사람은 천사세계를 복귀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결국은 지금까지 아벨이 나와 가지고 사탄과 접해 있는 것을 끊어버리고 가인을 복귀하는 운동을 해나왔다는 겁니다. 찾아 가지고야 하늘나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역사, 이러한 원칙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섭리역사는 횡적으로 민족의 역사 배경이 다른 가운데 오랜 기간을 통해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어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복귀하는 데는 반드시 3대 조건이 필요합니다. 제물이 필요하고, 아벨적인 존재가 필요하고 조건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복귀역사는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종의 시대로부터 양자의 시대, 아들의 시대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부모의 자리로 올라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