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집: 세계 통일과 두익사상 하나님주의 1991년 08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2 Search Speeches

베레스와 세라의 국가적 기준 복귀노정

그러니까 가정적 기반을 가졌으면 국가적 기반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국가적 기반까지 될 때에 비로소 이와 같은 놀음을 재판해 가지고 커야 된다구요. 가정 기준이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가정 가지고 국가로 가려면 국가와 싸우서 이겨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을 2천 년 동안 야곱 일족의 유다지파를 중심삼고…. 야곱의 아들이 유다지요? 유다를 중심삼고 뭘 했느냐? 며느리 다말하고 유다하고 관계를 맺지요? 거기서 낳은 것이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입니다.

어떻게 그들이 유다지파의 조상이 되고 예수의 조상이 됐느냐 이거예요. 이거 성경 말씀입니다. 문총재 말이 아니예요. 유대 나라 법으로 말하면 잡아 죽여야 되는 거예요. 그러나 다말이 위대했던 것은 하나님의 축복받은 그 혈통이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고, 내 생명을 천 번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혈통을 남기겠다는 절개심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장자인 자기 남편이 죽고, 그 밑 동생도 죽고, 셋째 동생은 애기니 종자를 받을래야 받을 데가 없다 이거예요. 그래, 자기 시아버지밖에 없으니 할 수 없이 그 기생의 몸을 해 가지고 시아버지가 농사 지으러 가는 길에서 유혹해 가지고 관계를 하고는 도장을 받고 양새끼를 받아 가지고 증거물로 간직한 것입니다. 그게 문제 될 것을 알고 말이에요. 해산 날이 다가오니까 동네에 소문이 나 가지고 당신의 며느리가 음란해서 애기를 뱄으니 문중에서 논의해 가지고 처치하자 할 때, 다말이 증거물을 내놓으면서 이 증거물의 주인이 이 애기의 아버지로 알라고 하니까 유다가 내가 나쁘다고 해 가지고 전부 책임지고 해방해 준 거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해산하게 될 때 싸우는 거예요. 딱 복중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에서와 야곱 때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니 `네 복중에는 두 민족이 있으며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그랬어요. 이게 뭐예요? 문총재 해석하는 방법이 아니면 풀려요? 내가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신학을 모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 두 애기가 어디서부터 싸우냐 이거예요. 야곱과 에서 때는 나와서 싸웠지만 이건 복중에서 뒤넘이쳐야 돼요. 복중에서 바꿔 놓아야 돼요. 복중에서 바꿔 놓지 않으면 그 어미 배에서부터 심어 놨던 것을 탕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레스와 세라라는 것은 뭐냐? 세라가 먼저 나오려고 손을 내밀 때…. 그거 있지요? 창세기 38장을 보라구요. 자세히 있습니다. 형님 애기 손이 먼저 나오는데 거기에 빨간 실을 맸다구요. 이것이 끝날의 공산주의의 상징입니다. 잠깐 나왔다가 들어가는 거예요. 세계의 동생 권한을 전부 다 밟고 형님 노릇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 밀치고 나왔다고 해서 베레스라는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동생이 복중에서 투쟁해서 복중에서 뒤집어 놓은 거예요. 아시겠어요? 뒤집어 놓았으니 그 혈통을 상속받은, 복중 전통을 이어받은 그 기준에서 국가적 차원을 통해 가지고 다시 태어나야 할 것이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가정적 기준이 아닙니다. 악마의 세계가 국가 기준이니,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재차 정비된 주인이 나오기 위해서는 역사와 더불어…. 그 환경이 가정적 기준은 됐지만 국가권은 안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이 지배하는 이걸 찾기 위한 그런 싸움 기준에서 전부 이길 수 있는 입장에 서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