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종교의 길 1977년 04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02 Search Speeches

마음의 혁명을 일으키" 통일교회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종교를 혁명하려면 제일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종파주의가 문제예요, 종파주의. 이 각 종파가 문제라구요.

자, 이것을 하나님이 하나 만들고 싶겠어요, 안 만들고 싶겠어요?「만들고 싶겠습니다」그것이 문제라구요.

그러한 종교가 나오면, 기성교회에서 담벽에 부딪쳐 뛰쳐 나왔던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그리로 몰려들겠나요, 안 몰려들겠나요?「몰려듭니다」그거 왜? 왜? 왜 그럴까요, 왜? 젊은 사람들은 미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를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세계는 젊은이의 것입니다. 그래요?「예」현재의 세계는? 어머니 아버지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세계는? 할아버지 할머니시대였습니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거 그래요?「예」이 셋이 합해 가지고 하나돼야 되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동쪽으로 가고, 어머니 아버지는 서쪽으로 가고, 또 아들딸은 남쪽으로 가야 되겠어요, 아니면 한 곳으로 가야 되겠어요?「한곳으로 가야되겠습니다」

미래의 세계를 갈망하는, 그런 세계가 되었다면 누가 앞장서서 가야 되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앞장서야 되겠나요, 젊은이가 앞장서야 되겠나요?「젊은이가 앞장서야 되겠습니다」세계적인 종교를 중심삼고 미래를 향해서 젊은 세대가 선두에 서서 세계적 운동을 일으킬 때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때 어머니 아버지가 잡아당기면 '야, 여기 있자!'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차 버리고 가야 되겠어요. '그래 그래' 이래야 되겠어요?「차 버리고 가야 됩니다」세계시대로, 이상시대로 향하는 젊은이의 대열과 더불어 세계적인 운동을 종교가 일으키는 때가 되거들랑, 그때에는 어떠한 젊은이들도 이것을 방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강해질 것입니다. 왜? 이 혁명은 하나님이 지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반면에 세상의 젊은이들은 자기 멋대로 '아, 세계 찾아가자, 어떡하든지 세계 찾아가자' 하며 이상이 뭐 어떻고 어떻고 전부 다 찾아가기에…. 여기 미국 청년들도 마찬가지예요. 세계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젊은이, 무슨 뭐 어떻고 어떻고 이래 가지고 야단하더니 히피가…. 구시대를 다 차 버리고 나가서 잘살 줄 알았더니 전부 다 히퍼(hippie) 이피(yippie)가 되어 가지고 개똥생이가 다 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날개 부러진 새처럼 이러고 있다구요. 이들이 어디로 갈 거예요, 이제?

자, 이 미국에서는 종교를 버리고, 자기들끼리 구시대를 전부 다 박차고 나와 가지고 가야 된다고 세계에 문제를 일으켰지만, 전부가 그렇게 됐다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그런 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박차고 비약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젊은세대의 움직임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이 미국에 있어서, 전세계에 있어서의 통일교회 운동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다 벽에 부딪쳐 가지고 전부 다 후퇴하고 있는데 통일교회는 점점 전진하고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그래요?「예」부모가 반대해도 타고 넘고, 할아버지가 반대해도 타고 넘어야 됩니다. 나라가, 미국 같은 나라가 반대하면 이것을 어떻게 뚫고 나가요? 어떻게 뚫고 나가요? 굴을 뚫을 수 있어요?「예」뚫고 가는 것이 쉽겠어요, 날아가는 것이 쉬겠어요?「날아가는 것이 쉽겠습니다」하나님도 그것을 아신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래서 지금 때는 어떤 때냐? 비약할 때요, 도약할 때라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사상이든, 어떠한 정신운동이든, 어떠한 하나님의 종교운동인지는 모르지만 이 모든 세계를 비약하고 도약할 수 있는, 마음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러한 운동이 있다면, 그 운동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교가 세상에 있어요?「예」어떤 종교예요?「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통일교회)」그것을 누가 인정해요? 누가 인정하는 거예요?「하나님」물론 하나님이 인정해야지요. 그다음에는 누가 인정해야 돼요?「사람」우리 통일교회 사람이 그것을 인정해야 돼요.

하나님도 비약해야 되겠다고 뜻적으로 바라고 있다구요. 뜻적으로 바라게 될 때, 우리도 비약해야 되겠어요. 여기서 비약한다고 하면 무서운 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아이고, 나는 망한다. 큰일났다' 그래요? 마치 날으는 비행기가 높은 산의 적진 가운데 있는 아군을 구조해 주려고 내려 주는 로프를, 그 사람 위로 지나가는 그 로프를 점프해서 잡는 그런 기분일 거예요. 이것을 못 잡게 되면 어떻게 돼요? 옥살박살되는 거예요. 잡는 날에는 '아이쿠' 죽는 줄 알았는데 살았다는 거예요. 생명을 걸어야 돼요. 그런 용기 없는 사람은 비약할 수도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돼 있어요?「예」

여기서 유도탄을 소련 모스크바를 향해서 쏜다면 갈 거예요, 안 갈 거예요?「가겠습니다」사실이 그렇다면 이 단체는 이제…. 앞으로 무엇이 돼요? 이것이 도대체 어떻게 되겠어요, 이게? (박수)

이런 관점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아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이 어떻다는 걸 알아요. 어떠한 종교인들보다도 통일교인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요. 하나님에 대해서 확실히 안다 이거예요. 이것이 다르다구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안다 이거예요.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가 종교로서 갖는 특정한 가치인 것입니다. 어떠한 종교보다도 확실히 안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요?「예」정말 알아요?「예」어떤지는 모르지만 세계를 구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