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77 Search Speeches

타락 인간은 왜 3대심판의 과정을 거쳐야 하나

여러분들은 3대 심판권을 지나가야 돼요. 3대 심판권을 지나가야 된다구요. 진리심판, 인격심판, 심정심판, 타락하였기 때문에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진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진리는 뭐냐? 말씀이라구요. 그렇잖아요? 또, 타락 때문에 인격을 잃어버렸습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 가지고 인격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심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심판의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말씀을 찾아 가지고 말씀과 일치될 수 있는 실체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입니다. 그러면 진리는 어디에 있느냐? 참다운 진리와 하나된 실체가 없기 때문에 지상에는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에 일치된 실체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갖춘 인간을 대표해 보낸 것이 메시아입니다. 메시아가 와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과 실체가 일치되어 복귀하면, 아담이 살아 가지고 완성 단계에 올라간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복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3대요인입니다. 그러니까 진리심판이 있다구요.

그 다음에 인격심판은 무엇이냐?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사탄을 굴복시키는 데는 무엇을 갖고 굴복시키느냐? 말씀하고 하나된 기준을 가지고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타락은 뭐냐? 말씀하고 분립된 것입니다. 하나 못 된 것이 타락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말씀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인격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인격이 복귀되었다는 것은 무엇이며 말씀과 하나되었 다는 것은 무엇이냐? 타락하지 않은 사람의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 타락하지 않은 사람은 천사장을 굴복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갖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일선에 나가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키고 돌아오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허락받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공식이라구요. 원리가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 안 맞아, 이 녀석들아! 「맞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원리시험에 패스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이것을 못 하게 되면 영계에 들어갈 때 천사들이 딱 지키고 서서 물어 보는 거라구요. 3대 시험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시험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영계에 들어갈 때는 3대 시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 3대 시험을 하는데, 선생님이 누구를 내세워서 할 것이냐? 두 가지가 남았거든요.

그 시험이 뭐냐? 예수 자신이 되었느냐 하는 거예요. 전부 다 그거라구요. 개인복귀형, 가정복귀형, 대상복귀형, 세계복귀형을…. 그건 어떻게?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전부 다 깨져 버리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만 있으면 돌로 떡을 만들 수 있는 것이요. 성전 꼭대기에서도 뛰어내릴 수 있는 것이요, 세계를 전부 자기 것을 만들겠다는 교만한 자를 머리 숙이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겠다는 이런 기점에서 사탄을 대했기 때문에 사탄을 굴복시키고 메시아로서의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인격심판에 승리한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의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런가, 안 그런가?「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죽더라도 이 원리는 적용됩니다. 여러분이 암만 싫다고 했댔자 적용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들어오는 사람마다 왜 전부 다 일선으로 내쫓느냐? 사탄이하고 싸워 가지고 이기고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몇 사탄이냐? 열두 사탄은 이기고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도 그 대표자가 열두 제자가 아니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제자가 아니라구요. 사탄이예요, 사탄. 실제 사탄 세계적 대표형입니다. 거기에 있어서 3년 동안 천신만고 수고해 가지고 정성들였지만 여기에 사탄은 끝까지 최후의 세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싸워 나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