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09 Search Speeches

천기누설은 용서받지 못한다

앞으로 보라구요. 선생님이 말하지 않았는데 소문나면 그것을 앞으로 공문화시켜 가지고, 선생님 입회하에서 역사적 죄악과 더불어…. 여러분들이 그렇게 잘못한 것을 용서받으려면, 세계 사람들이 용서해 준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이것을 벗어날 길이 없다는 거예요.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판명을 해 놓고 넘어간다구요. 내가 듣지 못했던 말, 내가 하지 않은 말, 별의별 말을 다 누가 말했는지 전부 다 뿌리를 뽑아 가지고 청산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때 걸리게 되면 용서가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깨끗이 청산한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데데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천기 누설은 용서받지 못합니다. 만일 국가의 일급 비밀을 누설해 가지고 국가의 운명을 좌우시킬 수 있는 문제를 일으켜 그 주권자면 주권자, 중심자 앞에 피해를 입힌 사람은 헌법의 보장을 가진 국권 앞에 있어서는 용서받을 법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살아도 망창 살았지?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알고 심정적인 노정을 걸어가야 되겠습니다. 그래 선생님의 뒤를 따라오라는 거예요. 싫더라도 나라까지 따라와야 되는 거예요. 나라까지 따라오게 되면 횡적인 세계는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나라까지 따라와야만 그 다음에 세계적인 국가권에서 횡적으로 갈 수 있는 역사적인 새로운 조상권을 가질 수 있는 거라구요. 그것을 알지요?「예」

이런 등등의 문제를 중심삼고, 이런 문제를 앞에 놓고 책임을 달성해야 합니다. 지금까지의 통일교회와 8.15가 지난 이후의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앞으로는 즉결처분할 때가 옵니다. 우리가 8.15를 중심삼고 통일의 날로 설정한 때부터는 교차될 때가 온다는 거예요. 지금부터 한 7년만 지내보면 대강은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