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과 여자의 역할 1987년 05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62 Search Speeches

재림주의 강림 목적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두고 볼 때, 복귀의 길은 필요도 없는 거예요. 구원섭리는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구주라든가 구세주라든가 메시아란 그런 존재는, 중간 매개체 될 수 있는 그 존재는 필요치 않아요. 오늘날 종교가 필요하고, 무슨 뭐 예수님이 필요하고, 무슨 새로운 세계, 앞으로 올 구세주가 와 가지고 이 세상을 구해 줘야 된다는 재림사상이니 하는 전부는 복귀섭리 완성을 위해서, 복귀섭리 완성을 위해서 벌어지는 일인 것입니다.

복귀섭리의 완성을 위해서 오시는 그 주체라는 분, 메시아라는 분은 세계적이다 이거예요. 세계적이어야 됩니다. 그 메시아의 일생은 출발에서부터 세계를 향하여 출발해야 됩니다. 그가 사는 전부는 단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국가를 넘어서 세계를 중심삼은 책임을 이 복귀섭리 앞에 감당하지 않으면 그의 책임완성이 안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그러면 왜 메시아를 필요로 하느냐? 이 복귀의 노정이 복잡해요. 역사시대를 중심 삼아 가지고 그 얼마나 한스러운 역사를 거쳐왔느냐 이거예요. 그건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지의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