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참부모의 심정권 1987년 05월 1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38 Search Speeches

아무리 하나님이라 해도 혼자 사'할 수" -어

아무리 하나님이라 해도, 혼자 암만 좋다고 해도 상대가 없으면 좋을 수 있나요? 응? 「없습니다」 내가 혼자 웃고 혼자 말하면 미치광이라고 할 것입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이 있으니까 이렇게 이야기하더라도 정상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렇다고 인정하지만, 만약에 선생님이 아무도 없는데 눈물을 흘리고 열심히 이야기하게 되면 돌았다고 하지요? (웃음) 아무리 훌륭한 레버런 문이라도 혼자 야단하면, 그것은 돈 것의 상징이 되고, 돌았다는 걸 증거하는 행동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에게는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는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식의 왕이십니다. 돈이야 얼마든지…. 다이아몬드나 황금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주인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다음 권력이 필요하겠어요? 전지전능하신 분이 말입니다.

이 우주가 얼마나 광대무변해요? 빛은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수 있습니다. 그런 속도예요. 반짝하는 빛이 1초 동안에 그렇게 빨리 가는데, 그 빛이 1년 걸려 가는 것을 1광년이라고 천문학에서 잡아요. 그러니 이 우주가 얼마나 크냐? 요즘에 말하기를 210억 광년만큼…. 2억의 백 배, 2억의 뭔가? (웃음) 210억 광년이예요.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상상이, 상상이, 상상이 미치지지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우주를 홀로 좋아한다는 그 원칙으로 움직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니 대단하지요? 「예」 그 힘을 한 곳에다가, 이 대한민국 안에 쌓아 놓게 되면 어떻게 돼요? 건재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런 능력이 있는 하나님도 그 힘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힘은 스스로가 절대적인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필요 없다 이거예요. 힘은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필요한 것이 뭐냐? 사랑입니다, 사랑. 이 사랑이라는 것이 고약해 가지고 말이예요,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도 이놈의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은 혼자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