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집: 섭리사로 본 우리 교회와 한국통일 1989년 02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50 Search Speeches

세계가 통일되-을 2차대전 직후의 한국실정

금년 표어를 `한국통일'이라는 것으로 왜 정했느냐 하는 의미를 알아야 돼요. 영·미·불을 대표한 기독교문화권이 한국 독립과 더불어…. 4대 국가, 중국·일본·미국·소련, 이 다 같은 패들이 하나만 되었더라면 남북은 갈라지지 않아요.

그러면 왜 갈라졌느냐?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가 통일적 세계무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국가를, 주님이 오신 나라를 찾아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 모든 나라들이 합해 가지고 한국통일을 주선해야 되는 겁니다. 기독교가 앞장서서. 이대하고 연대하고 말이예요, 이대하고 연대가 통일교회를 환영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아요? 이기붕·박마리아·이대통령 등과 5대 장관들이 선교사와 합해 가지고 반대하지 않고 문선생을 환영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아요? 7년 이내에 세계를 통일했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왜 이렇게 되었느냐? 그때 신사참배한 패하고 신사참배하지 않은 패, 종적인 면에서는 사탄편을 따라갔던 패하고 하늘편을 따라 지하에 들어가 있던 교회, 다 나왔어요. 그 상하 관계에 있어서 지하에 있던 사람이 위에라야 되고 신사참배한 패들이 아래가 되어야 되고, 그다음에는 미국에서 돌아온 패들이 왼편이 되어야 되고 영국이 오른편이 되어야 했던 거예요. 그러면 좌우익이 없어져요.

이 오른편이 뭐냐 하면 어머니고 왼편이 아들이예요. 싸울 수 없어요. 이것이 하나되었더라면 천사장은 자동적으로, 아담 해와와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입장에 설 때는 천사장은 자동적으로 따라가야 된다구요. 통일권이 그 시대에 이루어질 것을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잃어버렸다는 것은 뭐냐?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와 전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판도가 전부 다 무너져 버렸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나라의 역적으로 때려 모는 거예요, 사탄들이. 전세계가, 전체가 사탄편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구교도 나를 원수시하고, 신교도 나를 원수시하고, 이박사도 나를 원수시하고, 연세대와 이화대학 사건, 2세도 그래요. 국가가 안 되면 2세를 통해서 복귀하려고 그랬는데 이것까지 무너뜨려 버렸다 이거예요. 만약 그때 그렇게 무너지지 않았다면 한 7개월 기간이면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때 남북이 갈라지느냐 안 갈라지느냐 하던 복잡하던 시대에.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는…. 통일교회에 선생님 혼자지요 뭐. 그렇지요? 안 그래요? 그렇잖아요? 하늘편에 있어서의 참다운 남자라고 하더라도 거기에는 참다운 여자가 없어요. 참다운 가정이 없지요? 참다운 종족, 참다운 민족,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적 표준까지 7년 동안에 편성해야 할 텐데, 이거 전부 다 쫓겨났으니 다 잃어버렸어요. 잃어버렸으니 기독교 대신 통일교회를 세워 가지고 세계까지 그와 같은 때까지, 4300년 역사를 되돌아와 가지고 43년 만에 천신만고해 가지고 이렇게 전부 다 세계적인 판도를 다 탕감했다는 거예요. 그래, 누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느냐 하면 미국이 잘못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