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집: 결정은 자기가 한다 1963년 05월 2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66 Search Speeches

재생의 길

상대를 결정하는 데는 기쁨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무한한 고통의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끝이 날 때까지 출발할 때와 같이 조심스럽게 가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번 20일 기간은 6천년 역사와 때를 맞추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무한한 고통의 자리에서, 동시에 지극히 슬픈 자리에서, 또한 죽음을 각오한 자리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최고의 고통과 슬픔과 죽음을 맛보는 자리에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불평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이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얼마나 슬퍼하셨으며, 얼마나 많은 고통과 죽음의 고비를 거쳤습니까? 여러분도 제일 어려운 환경에서 그러한 고통을 받아야 새로운 생명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자리는 고통의 문을 닫게 하고, 슬픔의 문을 닫게 하고, 죽음의 문을 닫게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니 최고의 고통, 최고의 슬픔, 최고의 죽음을 느끼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재생의 길이 열립니다.

여러분 자신이 걱정에서 부활하고, 고통에서 부활하고, 슬픔에서 부활하고, 죽음에서 부활하여 상대를 결정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