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자랑스런 통일교회 1987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미국을 해방할 수 있" 것은 통일교회뿐

왜 통일교회를 생각할 때는 세상 사람들이 다 싫어 했느냐? 통일교회를 다 싫어했다구요. 여기 지금 참석한 사람 가운데에도 통일교회라는 말을 들은 사람으로서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거라구요. 대한민국에 지금 4천만 가까운 국민이 살고 있지만 대다수가 통일교회를 환영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들도 전부 다 여기 들어올 때는 찌뿌루해 가지고, 보기 싫은 얼굴을 하고 이렇게 와 가지고는 한 다리를 바깥에 떡 걸치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그러던 꼴볼견의 작자들이 많았다구요. (웃음) 와서 스윽 이렇게 해 가지고…. 그러다가 '아이고, 이거 맛을 보니까 괜찮은데, 아이구 한번 조금 더 가 보자' 이래 가지고 들어온 패들이야 전부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들 전부 다 쓸만한 작자들이 하나도 없다 이거예요. (웃음) 나에게 있어서는 그렇다구요. 전부 다 나에게 있어서는 원칙을 중심삼고 환영하고 들어온 사람들이 아니고 반대하다가 들어왔으니까 한방망이씩 맞아야 할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 조용하구만. (웃음) 조용하면 그렇다는 말이라구요. '그렇다!'고 이러더라도 그 누가 '아니요!' 할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건 비단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고 세계 모든 선진국가 패들, 즉 일본이나 미국이나 독일·영국·프랑스를 중심삼고 볼 때-한국이야 그 축에 끼지도 못하지- 이 패들이 눈이 불거져 가지고 '레버런 문 사상,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절대 반대다' 그랬습니다. '그래 절대 반대하라구. 나는 절대 지지다! 지지하는 데는 너희들과 같이 썩어 빠져 가는, 망하는 그 사람들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야! 미래에 흥할 수 있는 그런 패들을 지지하는 거야. 10년 후에 두고 보자. 20년 후에 두고 보자, 이 자식들아!' 그랬어요. (웃음) 그렇게 하다보니, 2차대전 이후 한 40년 역사가 지나고 나니까 통일교회 나무가 자라기 시작했다구요.

맨 처음에 조그마한 싹으로 태어날 때는 다 마찬가지로 볼품이 없었지만, 이게 점점점 자라는 거예요. 그래 한40년쯤 자라다 보니 미국보다 커졌다 이거예요, 미국. 「아멘」 뭣이? 그 아멘이 뭐야? 아멘, 소멘 뭐 망멘이 되게! 그 미국보다 크다고 해서 뭐 키가 큰 것이 아니예요. 키가 큰 것이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크다는 거예요. 이제는 소련도 망해요. 소련도 이젠 다 포화상태로 들어가 가지고 기진맥진할 단계에 들어왔으니, 소련까지도 집어 삼키자, 소련을 소화하자. 또, 미국을 소화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자, 그러면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통일교회 패라는 사람들이 미국을 소화해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뭘하자는 거예요? 소련을 소화해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도대체 뭘하자는 거예요? 문 아무개의 독재 체제를 이뤄 가지고 그것을 활용해서 역사에 기록을 남길 수 있는 독재적 세계 통일국가를 만들자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민주세계나 공산세계나…. 공산당들이 말하기를 '우리보다도 더 무서운 패가 통일교패인 동시에 레버런 문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요즈음 소련이 나 때문에 상당히 곤란을 당한다구요. 소련의 KGB, 크레믈린 궁전을 중심삼은 KGB조직이 지금 어데 가든지 우리와 부딪치는 거예요. (손뼉을 치심) 부딪치는 거예요. 네가 깨지나 내가 깨지나 보자 이거예요.

뭐, 미국은 이제 다 실험을 필(畢)한 거고, 미국은. 백악관에 저 레이건 대통령이 앉아 큰소리하고 있지만, 암만 해야 앞으로는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힘이 없어. 공산주의에 대처할 수 있는 내용이 없어. 또 인류가 평화의 세계로 갈 수 있는 방안이 없어. 벽에 부딪혀 가지고 암중모색(暗中摸索)하는 현 상태를 볼 때, 비참하기 짝이 없는 이 현재의 공화당 정부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러면, 이런 미국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미국을 잡아먹어야 되겠다구요. 잡아서 먹어야 되겠다는 이것이 진화론과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약육강식이라는 말이 되는 거예요. 잡아먹어 가지고 살려 줘야 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살려 주려면 미국보다도 더 큰 힘이 있어야 되고, 미국보다 더 많이 무엇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이 거대한 미국, 세계를 지도하는, 자유국가의 선도적인 책임을 진 그 국가가 지금 망해 쓰러져 가는데 뭘 어떻게 살린다는 거예요? 주사를 놓더라도 2억 4천만 개의 주사 바늘을 갖다 놓고 주사를 놓아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건 불가능한 거예요.

미국의 경제력을 보면, 세계를 리더하고 남을 수 있는 막강한 경제력을 갖고 있는 거예요. 기술과학에 있어서도 세계 첨단 기준에 와 있는데, 그런 모든 사람들을, 그런 모든 제도를, 그 모든 현대 문명 창건의 밑바탕을 무엇을 가지고 소화하고, 무엇을 가지고 그들을 도와 주느냐 이거예요. 아무리 미국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미국은 암담한 미래를 벗어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결론은 무엇이냐? 무엇을 해방시켜야 되느냐 이거예요. 문제는 사람을 해방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을,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서 산 사람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거기에 처방이 필요하고 약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 처방 방법과 투약 방법은 미국 대통령이나 미국 조야의 어떠한 위정자들이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오로지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이 갖고 있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지요? (박수) 가만히 있어! 무니들이니까 박수하지. 통일교회 패들이니 박수하지. 그거 거짓말인지 알아요? 그렇다면 뭐 제일 나쁘지 않게?